로봇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곳. 롯데백화점 AI 챗봇 : 로사

안녕하세요. 오늘 롯데백화점에 갔는데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 주고 있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하고, 처음 보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 번에 받고 있네요.

커피숍에서 커피를 만들고 내어주는데 로봇이라니..
바둑도 AI 가 이기고,
편의점도 주인 없는 편의점이 생기고,
패스트푸드 뿐 아니고 많은 음식점 에서 이제 키오스크 로 주문하는 일이 비일비제 하게 되면서 정말 자동화가 이렇게 빨리 이뤄지고 있구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어떤 모습인지 한 번 사진으로 볼까요?

이렇습니다.
b;eat 라고 되어 있는데요.
dal.komm coffee 라고 되어 있네요.
달콤 커피.

 

저도 처음 봤을 때 살짝 놀랬었는데,
역시나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보시고 계시네요.

이 로봇에 이름이 ‘로사’ 인가 해서 찾아보니,
롯데에서 쇼핑도유미 AI 챗봇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그 이름이 로사 입니다.
즉, 로사는 쇼핑 도우미를 총칭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렇다고 공짜는 아니에요.
옆에 보시면 키오스크에서 주문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는 앱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여기 보시면 주문 방법 및 이용방벚에 대해서 잘 나와 있습니다.
1. 주문 접수
2. 음료제조
3. 음료픽업
그런ㄷ 사람ㅇ 몰리면 생각보다 오래걸리니
약간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시면 될 것 같아요.

키오스크 주문방법

이렇게 키오스크에서 주문 하시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싸지만...음료량은 딱 그 가격만큼 나오는 것 같고요.
맛도 그정도 가격입니다.

이렇게 로봇팔이 커피를 만들고
그 옆에 놓고 약간 시간을 가져요.
어름 녹이는 시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기계 좌측으로 주문 번호를 확인 가능한 모니터와
뚜껑, 컵홀더, 스트로, 시럽 등을 준비해 놓은 곳이 있습니다.
커피를 받은 다음 이 곳에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운영시간

이렇게 모니터에서 주문 현황 / 제작현황 / 픽업 시기
를 알려주고 있으니 확인하셔서
픽업 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피는 기계 아래쪽에서 가져갈 수 있도록 나옵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빠른 AI 시대가 도래하는 것을 느끼면서
저도 앞으로의 날을 준비할 때 AI 를 꼭 고려하여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총 평
- 가격은 일반 커피숍 보다 저렴 (아메리카노 2천, 웬만한 음료도 2-3천원대)
- 양은 많지 않음
- 맛은 그럭저럭

솔직히...막 자주 이용할 만큼 맛있는 고급 퀄리티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호기심으로 시켜보는 사람이 엄청 많네요.
보시는 분들은 한 번씩 시키시는 것 으로 보였으니까요.
이런 사소한 것들을 보면서 시대의 흐름도 놓치지 않아야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