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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치노4 내돈 후기, 에어로치노 3 4 차이점

쌓은시간 2020. 1. 23. 00:01

우리집의 홈카페 네스프레소와 에어로치노4!

집에 분위기 있는 홈카페를 꾸미고 싶어하는 것은 많은 바램일 것입니다. 저 역시 그러한 이유로 많은 커피머신을 고민 했었고 네스프레소를 구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구매를 고민하기 전 이미 수동 에스프레소 기계를 사용했었습니다.

수동에도 여러 장점도 있으며, 단점도 있지요. 장점으로는 커피가 취미이신 분들께서는 수동만큼 커피를 만들어 마시는 즐거움을 주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원산지 커피를 고를 수 있고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커피 원산지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으며, 많은 종류의 커피를 만드실 수도 있지요.

갈아놓은 커피가루를 구매해야하는데, 이게 갈아져 있는 커피는 커피를 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생각보다 빠른 시간안에 향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내릴 때 

  1. 가루 담고

  2. 가루 눌러주고

  3. 기계에 결착하고

  4. 커피내린 후

  5. 가루 따로 버리고

  6. 기계를 씼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단계를 일일히 진행해야 합니다.

물론 그렇게 내린 카피향과 맛은 단점을 전부 커버할 만큼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바쁜 현대인들은 취미생활로 여길만큼 커피를 사랑하는 분 아니시면 저렇게 지속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동 에스프레소 기기를 사용하다 처분하고 좀 더 쉽고 맛도 괜찮은 머신을 찾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네스프레소로 바꾸었는데 맛도 괜찮더라 라는 얘기를 했고, 그것을 기억하였다가 현대백화점 네스프레소를 찾아갔지요.

현대백화점 안에있는 네스프레소는 1잔씩 무료 시음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거든요.

그렇게 몇 번 시음해보고 정말 맛도 괜찮고 캡슐 하나 700-900원 정도면 기계값도 그리 비싼건 아니고 장기적으로 커피값을 아낄 수 있겠다 싶어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네스프레소 머신 공부를 해봐도 

라떼를 한 번에 만들어주는 라티시마 정도 이외에는

모든 머신이 커피맛을 다르게 해주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커피 맛은 캡슐에 달려 있으니까요.

그런데 디자인을 변경하여 비싸게 파는 머신이지만 커피맛은 똑같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머신 중 가장 저렴한 머신을 사왔습니다.

그렇게 사온 저희집 머신은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입니다.

 

초록색 검색창에서 검색해보니 이렇네요.

생각보다 싸지요?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수동 에스프레소 기계보다 훨씬 쌉니다.

 

중요한건 아니지만 메이드인 헝가리 네요.

그런데 기계값도 기계값이지만 기계만 사올수는 없지요.

캡슐을 구매해야 커피를 먹을 수 있으니 캡슐을 사는데요 네스프레소는 캡슐판매가 수익의 직결 인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 저 때 캡슐을 10만원 정도 사면 캡슐을 보관 할 수 있는 이쁜 상자를 준다해서 기계값 만큼 캡슐 사온것 같아요. 

그 이후에 캡슐은 지속적으로 사게 되니 네스프레소가 참 대단한 방식으로 사업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이니시아 기계를 사서 커피를 잘 마셨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아메리카노만 마시는게 아니니 라떼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우유를 섞어 마시다가

거품이 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 다이소에서 구매한 2천원짜리 거품기를 쓰면서 우유거품을 내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거품을 내기 위해 우유를 전자렌지에 데운 후

거품을 내기도 했었지만, 여유가 많은 날이나 그렇게 할 수 있었지 대부분의 날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유 거품기를 다시금 고민했었고

이러저러 저렴한 중소기업 제품부터 알아보다

드롱기 거품기까지 봤는데요,

드롱기 우유거품기 가격이 에어로치노와 큰 차이가 안나네요.

중소기업 제품은 약 3-5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했고

드롱기는 12만원선 이었습니다.

이는 에어로치노3가 8-9만원

이어로치노4가 13만원 인데 고민 하다가 에어로치노4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에어로치노4 를 선택할 수 밖에 없던 이유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1. 식기세척기 세척 가능

  2. 여러종류 거품 , 찬 거품, 따뜻한 거품, 거품량 조절가능,  단순우유 데우기 가능

  3. 오래사용하고 있는 네스프레소 기기의 잔고장이 없음으로 인한 신뢰

  4. 에어로치노3대비 손잡이가 있어 사용상 편리

 

정도 되겠습니다.

네스프레소를 2년 사용하면서 캡슐커피를 더 오랫동안 이용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고르게 되니

13만원 정도 지불하고 국내 as쉽게 가능한 에어로치노4 를 사는 건 괜찮은 선택으로 느껴졌습니다.

에어로치노 제품중에는 아직 4가 최신제품이기도 하고요.

특히나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다라는 큰 장점이 있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때는 75도 이하의 물어서 새척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코팅 손상이 없다고 하네요.

 

에어로치노4 개봉기

그렇게 고심하면서 산 에어로치노4 입니다.

이제 개봉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정품답게 배송상자에도 N 표시가 있어 네스프레소 제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스프레소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하실 경우 서울에서는 바로 다음날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품 배송이 상당히 빠르지요?

웃긴게, 국내정품이 아닌 병행제품(해외) 구매시 정품과 1만원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as생각해서 저는 정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단 하루만에 배송온 노란 박스의 모습입니다.

박스를 개봉한 모습 입니다.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4의 원래 박스가 나옵니다.

에어로치노을 우유가 휘감는 모습을 하고 있네요.

모르는 사람도 보면 우유를 어떻게 해주는 제품인가본데 커피코트 처럼 생긴거 보니 우유를 데워주는 구나

하고 알아차릴수 있게끔 잘 표현했네요.

박스의 뒷 모습 입니다.

뒤에 아주 중요한 2가지 장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만들 수 있는 거품 종류4가지

  2.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그림으로 이렇게 알기 쉽게 설명하려고 했네요.

뒷 모습을 잘 안봤으면 하마터면 이런 정보를 이렇게 쉽게 그림으로 표현하려고 한 모습을 놓칠 수 있었겠습니다. 

이 그림에는 네스프레소와 에어로치노로 만들 수 있는 커피의 모습들을 표현했네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상자를 이용해 좋은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려주려 노력한 모습이 전해집니다.

이제 정말 에어로치노4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에어로치노4를 보게 되네요.

은색 바디의 모습, 그리고 손잡이.

바디가 박스에딱맞게 끼워져 있어서 배송에 문제가 없울 것으로 생각 됩니다.

좌측에 뭔가 글씨가 씌어진 것이 보이는데요.

설명서와 더불어 네스프레소 상품이 적혀있는 광고물 입니다. 

에어로치노를 세우두고 찍은 사진 입니다.

제 손이 그리 큰 손은 아니지만 잡았을 때 작은 크기도 , 너무 큰 크기도 아닌 들었을 때 딱 적당한 크기네요. 무겁지도 않고요.

위에서 본 모습 입니다.

에어로치노4는 이렇게 뚜껑이 있는데요, 거품 내면서 넘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에어로치노3와 다른 점으로 손잡이와 우유를 따를때 흘리지 않기 위해 주둥이?도 있습니다.

에어로치노4의 바닥 부분 입니다.

상품에 대한 여러 설명 및 커피포트처럼 바닥판과 연결되는 부분 입니다.

저렇게 연결되어 전기가 흐르게 되니 혹시나 저 부분이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식기세척기 사용 후에는 저부분이 확실히 말랐는지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내부의 모습 입니다. 안쪽에 거품을 만들어주는 거품기가 자력으로 붙어 있습니다. 거품을 내기 위해 저 부분이 빙빙 돌며 회오리를 만듭니다. 자력으로 고정하는 아이디어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용하시다 보면 아시겠지만, 저렇게 자석으로 고정이 되어 있으면 정말 분리 하기가 편합니다. 그리고 분리 하기 편하다는 얘기는 사용하신 후 설거지가 정말 편리 하다라는 말과 같은 의미가 됩니다. 이 부분이 에어로치노4 의 가장 강력한 부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우유 거품 만들고 물로 쓱쓱 행굴 때 너무 편리 합니다.

 

요 사진 보시면 아실 수 있다시피 에어로치노4에는 버튼 4개가 있습니다. 

이 판 위에 에어로치노를 올려놓고 작동하시면 됩니다. 에어로치노 3는 이렇게 분리할 수가 없기에 손쉽게 설거지 하지 못합니다. 저렇게 분리가 되어야 전자 부품에 물이 안 묻어 설거지를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하였지만, 3와 비교하여 4가지 종류의 작동을 할 수 있지요. 그전에는 우유 데우려면 전자렌지에 먼저 넣었어야 했는데, 이제는 데워주면서 우유 거품도 내주는 동작을 동시에 해줍니다. 데우는게 싫다면 차가운 거품을 만들어 드실 수 있는거죠.

내부 사진 인데요, 저 내부에 글씨 보이시나요?

윗 선은 우유 맥스 -> 데울때

아랫선 -> 거품낼때 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분간이 안되는데,

생각보다 우유 들어가는 양이 적습니다.

거품은 한잔씩 정도밖에 안되는거 같아요.

두 명이 먹으려면 두 번 돌려야 하는 정도에요.

버튼4개가 있는데요.

  1. 좌측 첫 번째 파란버튼 : 찬우유거품

  2. 두 번째 붉은 버튼 : 데우기

  3. 세번째 붉은 버튼 : 데우기 + 적은량 거품

  4. 네번째 버튼 : 데우기 + 많은 양 거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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