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2018 15인치 파우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맥북 파우치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맥북프로 를 구매하기 전에 큰 고민을 했었는데요.

누구나 한 번 씩 하는 아이맥과 맥북프로의 고민 이었지요.

저는 솔직히 이전 노트북도 집에서 데스크탑 처럼 사용했습니다.


3년에 한 번 들고 나갈까...

그런데 심지어 들고나갈 노트북13인치도 집에 하나 더 있었지요. 이것도 오래된.....린필드 i5....


그래서 노트북보다 성능도 좋고

5k 모니터와 같이 되어있는 아이맥에도 상당히 관심이 갔었습니다.

상당히 라기보다 저는 아이맥을 사려고 했지요.


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는 차에 맥북을 오랜시간동안 쓰고 있는 지인한테 맥에 대한 질문을 하다...

무조건 맥북을 사라고 하더군요.

왜 인지는 지금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한 번이라도 들고 나갈 일이 있으면 무조건 맥북 이라고 했었던거 같네요.

5k 모니터에 매력을 살짝느끼고 있을 때 쯤, 무조건 맥북 이라고 했던 말에

다시 생각은 원점으로 와서 고민을 새로 시작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에 취해 있을 때...

결국 사건이 하나 터지지요.

맥북프로 2018 년 신형이 갑작스레 나오게 됩니다.


커피레이크를 단 6코어 i7을 탑재한 신형.

거기에 32기가...


2017아이맥과 솔직히 비교가 되지 않았네요.

실제 성능은 아이맥이 더 좋을 지 몰라도 이미 마음은 맥북프로로 갔고...

어느순간 결제 완료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3주간 잘 사용하고 있던 중.. 

예상치 않게 주말마다 본가에 가게 될 일이 생겼고

그렇게 매주 맥북을 들고 본가로 왔다 갔다 했지요.


처음에는 그냥 기존 책가방에 수건으로 둘둘 말아 다녔는데 계속해서 왔다 갔다 해야해서 결국 파우치를 고민하고

구매 합니다.


사실 많이 찾아본건 아닙니다.

그냥 쿠팡에서 로켓배송 가능한 제품을 찾다가 적당하다 생각해서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커버용으로 사려고 했는데 쿠팡에 그런 제품은 보이지 않았고 

결국 손잡이까지 있다면 이거 하나만 들고 다녀도 되겠단 생각에 구매를 했습니다.


쿠팡에서 찾으시려는 분은 아래와 같이 찾아보시면 됩니다.



역시 쿠팡 로켓배송은 로켓이군요.

다음날 즉시 배송이 왔으니까요.


비싼 제품은 아니었어서 비닐만 있습니다.




꺼내봤습니다.

네이비 블루라지만 아주 짙은 색이네요.

네이비 티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중 내부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였는데요, 안에는 극세사 처럼 흠집은 나지 않겠네요.

그러나.. 좀 불안한 건 지퍼인데요...지퍼 부분에서 볼 수 있듯이 지퍼를 막아줄 수 있는 부분이 저렇게 올라와 있습니다.

일종의 지퍼 막이 되어 있는 것이죠.




위 사진은 손잡이 입니다. 손잡이는 접어서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전 치럼 말이지요.


그 자리에 손잡이도 넣을 수 있지만,

다른 작은 제품도 넣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 충전기와 케이블을 넣기 딱 좋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요 사진은 전면부 하단 수납부 인데요, 찍찍이도 되어 있고 전면부에서는 가장 큰 주머니 이지요.

핸드폰이나 마우스를 넣기에도 충분합니다만, 저는 이 곳에 맥북 충전기를 넣고 다닙니다.



이 부분은 type-c 케이블을 길게해서 넣고 다닙니다.

케이블 넣기가 제일 좋은 것 같아오요.



요 사진은 조금 아까 언급했던 맥북을 넣었을 때 지퍼 부분을 어떻게 보호하는지 약간 아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맥북프로 2018 15인치를 넣었을 때, 파우치에 얼마나 핏 하는지 정확히 보실 수 있는 사진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한적은 없지만.. 아마도 2015년 15인치는 넣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핏 사진 한 장 더 추가합니다. ^^



일단 저는 위 사진과 같이 넣고 다니는데요.

전면부 좌하단은 다른 것을 넣기는 좀 힘들것 같다고 생각하고요 

(쿠팡 사진에 보면 이 부분에 충전기를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들어가기는 할 테지만.....맥북까지 넣으면 정말 빡빡할거에요.)

저는 사진과 같이 매직마우스를 넣고 다닙니다.

매직마우스도 넣기 살짝 빡빡합니다.

매직마우스 이외에는.... 메모리카드라든지 외장 ssd 를 넣기에 아주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 합니다.


위와 같이 저렇게 넣고 다닙니다.

일단... 부족하지는 않네요.



가방 뒷면은 한 면이 전부 주머니 입니다.

전면부 처럼 이것 저것 나눠져 있는게 아니고 하나의 통 주머니로 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마룻바닥 색깔이 노랗게 급 변한건... 다른 곳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입니다. 사진 보정으로 색상 보정이 있는건가?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서 저는 duet display 를 구매하고 아이패드를 뒤에 넣어서 다닙니다.

외부에 나가도 듀얼 모니터로 아주 손색이 없네요.

이 가방에 수납 할 건 다 들어갑니다.


음...

가방이라 할지 파우치라 할지 고민이 되지만...

맨 처음에 보셨던 사진처럼 손잡이를 넣으면 파우치가 됩니다.

처음에 개봉시 보셨던 사진이 아래에 있는데요

보시면 손잡이가 없이 파우치로 보이시지요?


.


파우치 겸 가방이 되는 파우치 이지요.

1만5천원 정도에 (배송비 포함) 어떻게 생각이 드실 지 모르겠는데...

의의로 핏되는 파우치 찾기가 쉽지 않지요.

이름 있는 인케이스 같은건 10먄원...이나 하고....


저는 구매해서 아주 잘 사용 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이 고민하실 때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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