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감기도 걸리고 기침도 늘어나는 시점 입니다. 저는 기침으로 상당히 오랜기간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찬바람이 부는 날이면 상당히 예민해 집니다. 기침에 가장 최대의 적은 바로 찬바람 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 찬바람 이란 것이 상대적이라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시점의 찬바람과 한 겨울의 찬바람 중 기침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이 전자 ;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시기의 찬바람 입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지 않은데요 그래서 날이 추어지면 더욱 예민해 집니다. 이전 글에서 제가 기침으로 어느정도 고생을 했고, 그래서 천식검사도 받았던 결과도 적었었습니다. 제 생각에 저의 몸의 증상은 천식이 맞는 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혹시, 저의 증상이 궁금하신분은 이전 글 참고..
나이가 한 살 한 살 드니 젊었을 적 정말 모르고 지냈던 병들이 생기네요. 20대에는 왜 어른들이 그렇게 몸보신 몸보신 하는줄 몰랐었는데 이제 제가 그러게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저 많이 늙은 건 아니고 그냥 30 중반을 넘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그럼 운동도 안했느냐? 그런건 아닙니다. 주기적으로 자전거 (남산) 탔었고. 지금은 바빠서 하지 못하는 자출도 하면서 지냈었고요. 그렇지만 날씬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결혼 후 배가 좀 나왔지요. 아뭏튼 .. 지금은 기관지염이 있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제작년 부터 추우면 발작적으로 기침이 멈추질 않았고 천식환자에게서 들을 수 있는 쌕쌕 숨소리를 내쉬었습니다. 발작적으로 기침이 나면..정말 온몸에 땀이나고 죽을것만 같이 기침을했습니다. 그런데..피를 토하기까지는 아..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