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백악기 공룡의 전설 - 주말 아이들과 공룡대전 다녀오기

주말에 아이들과 어디 가볼까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용산 아이파크에서 백악기 공룡의 전설 (Legend of Dinosaurs) 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지난주에 다녀왔는데요, 미취학 아동에게는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 이렇게 포스팅을 올립니다.

가장 중요한 정보들 먼저 알려드릴게요.

 

백악기 공룡의 전설 핵심정보

아이들과 함께 가시는데 가장 핵심되는 정보들 먼저 올립니다.

기간

• 2019.11.16 ~ 2020.03.01

내년 3월 1일 (삼일절) 까지 한다고 합니다.

관람시간

• 10:30 ~ 20:00 
• 매표 및 입장 마감은 19:00

경험적 관람 소요시간

• 1시간 ~1시간 30분 (공룡전 only)
• 아이파크몰 까지 구경시 예상 소요시간 4시간~5시간 (식사시간 포함)

관람료

• 대인/소인 15,000원

문의

• 02 - 6373-3365

 

위치

 

 

정확한 위치

• 용산 아이파크 내 CGV 근처 - 팝콘 D스퀘어

일단 용산 CGV 를 먼저 찾아가시는게 그나마 위치를 빨리 찾으실 수 있는 방법 입니다.

 

공룡전을 찾아가시면 그 입구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뭔가 공룡이 나올법하게 꾸며놓았지요.

쇼핑몰 구석에 이러한 입구를 만들어놨어요.

레고 파는 곳을 찾아가시는게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이 입구 바로 앞이 레고 판매장 입니다.

 

들어가셔서 보시면 이렇게 공룡 화석처럼 보이는 것들도 벽에 전시 해 놨습니다.

진짜인지.. 모조인지.. 만져보질 않아서..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아이들 상대로 하는거니 

모조품일 것으로 생각 됩니다.

진짜 화석을 저렇게 그냥 걸어놓지는 않겠지요.

공룡 만화들을 보다보면 많이 나오는 공룡들 입니다.

특히나 남자아이들에게는 정말 좋겠지요.

이 사진은 트리케라톱스 인데요,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네요.

근데 저 알이 움직이도록 해놨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이 사진이 가장 하이라이트 인 티라노사우르스 를 찍은 것 입니다.

저 얼굴이 사람보다 더 커요. 사진상으로 표현이 잘 안된게 아쉽네요.

그리고 목을 이리저리 움직이이고

입도 열리면서 포효를 하는데 

저희집 둘 짜 남자아이는 무서워서 도망갈 정도로 분위기 잡힘니다.

 

보시다 보면 이렇게 숲 사이로 

숨어있는 공룡들도 제법 있습니다.

앞만 보시고 막 걸어가시면 찾기 힘들어요.

 

여기는 알을 밀고 만질수 있도록 해놓은 곳 입니다.

저렇게 오색찬란하게 해놔서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알도 막 밀어보고 쳐조기조 하고 그럽니다.

알은 천 으로 감싼 풍선같이 되어 있어서 다칠위험은 없어요.

 

이곳은 모래장난 하는 곳은 아니고,

아이들이 모래아래에 있는 화석을 찾아내는 곳입니다.

어른 손으로 모래를 잠쉬 휘져으면 바닥에 화석이 깔려있는데요,

아이들은 몇 삽 퍼내야 찾을 수 있습니다.

저곳에서 한 20분은 있었던거 같아요.

여기는 출구 바로 앞인데요,

풍선과 주먹만한 볼풀공? 간은것을 돈주고 사서 꾸미는 곳이에요.

풍선은 2500원 이었나? 공은 1000원 이고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말에 아이들과 한 본 갈만한 공룡의 전설 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용산 아이파크는 작년인가 재적년에 리모델링을 한 번 하놔서 내부가 완전 새롭게 바뀌었어요.

옛날 구닥다리 쇼핑몰 아니라 

가족끼리 쇼핑도 하고 구경도 할만하고,

지하에는 이마트도 있어서 마트장까지도 보실 수 있어 주멀에 한 번 가보실 만 한 곳입니다.

다만 용산역을 끼고 았는 구조라 내부 지리를 조 공부하고 가셔야 할 듯 합니다.

용산은 해/ 달 주차장이 있는데요, 해 주차장으로 가셔서 5.5 층에 차를 주차해놓으사는게 

공룡의 전설 보시기에는 편허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