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아이패드 에어3/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6세대 / 아이패드 에어2 - 스플릿뷰

아아패드로 생산성 작업시 창 2개를 띄어 놓고 사용하는 기능이 스플릿뷰 입니다. 쉽게 설명해서 집에 PC 에 물리적으로 모니터 2대를 연결 후 사용하시는 뷴둘이 많지요. 요새는 트리플 모니터를 구현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안으로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모니터가 2개든 3개든 와이드로 길쭉한 모니터 1개든 목적은 같습니다. 여러 창을 동시에 띄우거나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띄워 한 번에 정보를 확인하기 위함이지요. 

안드로이드에서는 아이패드 스플릿뷰 기능과 가은 기능이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심지어 아이폰에서 멀티태스팅이란 기능이 있기까지 엄청 오래 걸렸는데 안드로이드는 갤럭시 노트1 시절 부터 이미 되었었던 기능이지요. (제가 안드로이드를 썼던 마지막이 갤럭시 노트2라...)

애플은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 넣으며 혁신 이라고 했던 기능도 진정 혁신 기능도 많지만, 기술 난이도로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은 (하드웨어적 문제가 아닌 단순 소프트웨어 수정으로 가능한..) 기능을 리스트 업 해놓았다가 하나씩 하나씩 풀어주며 이용자 이탈을 막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기술의 한계가 아닌 단순 마케팅 전략 인 것이지요.

이러한 기능을 애플에서도 발표한지 사실 좀 많이 지났습니다만, 저는 기능 동작 확인만 해보고 아 잘 되는구나 했으며 실질적으로 써먹어본지는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아이패드로 좀 생산적인 일을 해볼까? 란 생각이 들어 간만에 기억을 해낸김에 기능 사용 법을 적으려 합니다.

 

사용가능 기기

아이패드라고 무조건 모든 아이패드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은아닙니다. 기기 제한을 두었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2 기종 이후 부터 사용 가능
• 아이패드 미니4 부터 가능
• 위 기기에 IOS9 OS 부터 사용 가능

즉 이전 기기인 아이패드에어1 부터 최초 아이패드 에서는 스플릿뷰 기능이 불가능 합니다. 

이 부분은 단순 아이패드 에어1 사용자 부터 고객으로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에어2 부터 램2기가를 적용하기 시작하였는데, 실제 에어2 에서 사용하다보면 이해가 갑니다. (제가 갖고 있는 아이패드가 에어2 입니다.) 즉... 에어2 에서 프로그램마다 차이는 있지만 약간 큰 프로그램 2개를 띄우면 사용의 부드러움이 많이 느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파리 2개창 스플릿뷰나, 사파리 + 노트 어플 등 정도는 시스템의 느려짐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즉, 에어2 이전의 시스템은 램이 적기 때문에 오류가 날 것이 뻔했기에 (튕김 등) 오히려 컴플레인이 들어올 수 있으니 에어2 부터 기능 지원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 (사파리 창 2개 스플릿뷰)

1. 아래 사진과 같이 가로모드에서 먼저 사파리를 실행 시킵니다. 왼쪽에는 네이버가 떠있고 오른쪽에 다움을 설정 해놓은 상태 입니다.

2. 우측 다움을 열어놓은 창을 손으로 살포시 누르고 우측끝 그리고... 화면의 중간 부분으로 끌고 가시면 창이 갑자기 길죽한 네모 직사각형으로 되는데요, 이 때 손가락을 놓으시면 창 두개로 분할이 됩니다.

3. 사파리 창 2개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 시키기 원하시면 2번 단계의 쓸어올리기를 조심스럽게 실행 후

 화면의 아랫 부분에 손가락을 대고 조심스럽게 위로 2~3센티만 쓸오 올립니다. 

주의. 너무 빨리 쓸어 오르면 홈 화면으로 나가니, 조심스럽게 쓸어 올려봅니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쓸어 올리면 홈 화면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고 실행해 놓은 창 위로 독이 나타나게 됩니다.

4. 독에서 스플릿뷰를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손가락으로 누른 후 원하는 방향(왼쪽/오른쪽) 으로 끌고 간 후 직사각형으로 모양이 변경되면 손가락을 놓으면 됩니다.

이 기능 잘 사용하셔서 아이패드 효율성을 극대화 하시기 바라며 더욱 만족하는 IT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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