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포시 포디엄xc 나이트라이트 포토텍 변색고글 개봉기 (TIFOSI fodium xc night light)

겨울에 라이딩을 하려니..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눈이 시려워 왔다.

처음에는 시린건지 잘 모르고 그냥 탔으나, 타면서 여러곳의 정보를 접하면서 아..이게 눈이 시린거구나 하고 알겠더라.

하지만, 라이딩 양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 나는 고글에 대한 생각을 그닥 하지 않았었는데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눈이 점점 시려오고 그로 인해 시력에 무리가 가거나 순간순간 위험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고글을 언젠가 하나 사야 하는데.. 20만원을 상회하는 괜찮은 것들은 너무 비싸고..

싼 제품들은.. 굴곡이 심해서 시력에 더 않좋았던 10년전 경험도 있었던 터라 걱정도 들고..

그랬던 차에 회사 포인트 몰에 가격도 괜찮게 올라와 사게 되었다.

그게 바로 티포시 포디엄xc 변색 고글..

아래는 개봉기 사진이다.


상자를 꺼내면 보증서 와 케이스가 나오고

케이스를 열면 아래와 같이 고글과 고글 닦는 융이 나온다.


티포시 실버 고글의 모습이다.

이 고글은 변색 고글이라 지금은 clear 쪽에 가까운 상태이고

햇빛으로 나가면 짙은 색으로 변한다.

고글을 사려고 알아보는중, 여러개 혹은 교환형으로 사는건 갈아끼우기도 가지고 다니기도, 관리도 불편하여 변색 사자 하고

처음부터 생각했으나.. 생각하지 못했던게 있었으니..

변색도 낮과 초저녁에 사용하는 고글과 야간에 사용하는 고글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물론 딱 언제 사용해라 라고 나눠진건 아니지만

투과율 range 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처가 살짝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티포시 포디엄 xc 나이트라이트 변색 고글은 이름에서 처럼 나이트라이트 렌즈라서 밝에 투과 시켜준다.

나이트라이트 렌즈는 티포시에서 가장 변색의 범위가 넓으면서 야간에도 라이딩 가능한 75.9%~ 27.7% 투과율을 보인다.

야간에 사용 하려면 80% 이상 투과 하는 렌즈를 사용해야 불편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80% 이상 투과되는 변색 고글을 찾으니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다. 10만원 근처에서는 티포시, 필모리스 등 몇 없었고 그렇지 않으면 비싼 오클리.. 등등 이다.

그래서 고르게 된 포디엄 xc 나이트라이트 변색고글.

받은지 1주일이 넘었지만, 아쉽게 아직 실 착용후 라이딩은 못해봤다.

그래서 얼마나 바람에 보호되는지 모르겠다.

적어도 착용감은 좋더라. 가볍고.

변색도 잘 되고 ㅎ

다만.. 한 낮에는 좀 밝은 느낌이 들거 같다. 아무래도 야간에 밝에 보이니 ..

어쨋든 기분 좋다. ㅋㅋ

얼른 저거 쓰고 라이딩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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