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증상 / 감기와 다른점
- Issue & Info
- 2020. 1. 2. 06:4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A형 독감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와 관련하여 감기와는 어떻게 다른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들어 정말 날씨가 급하게 추워지면서 정말 많은 분들께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연말에는 영하 12도로 떨어지는 큰 추위가 왔지요.
추위도 추위지만, 이러한 날씨에 오는 감기와 비슷한 독감 증상.
감기는 한 3일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독감에 걸리면 정말 너무너무 힘듭니다.
실제로 작년 2019년 12월 말에는 병원을 찾는 사람도 많았지요?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께서도 고열이 난다라는 말에 독감 검사도 바로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번 독감은 정말 무섭나보다"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면 A형 독감에는 어떤 증상이 있는걸까요?
그리고 독감을 치료하는 방법과 예방하는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독감이란 무엇인가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을 의미합니다.
감기는 리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의 비인풀루엔자 바이러스가 상기도에 감염된 것을 말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목감기나 코감기를 통틀어 감기라 명칭하기도 하며 독감을 독한 감기 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냐(독감) 아니냐(감기)로 나뉠 수 있습니다.
독감도 A형 독감, B형 독감 등 으로 나뉠 수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A형 독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형 독감 증상
일반적인 감기와 독감의 가장 큰 증세 차이는 갑작스런 고열입니다.
독감은 갑작스럽게 38.5도 이상의 고열을 일으킵니다.
아무일 없다가 정말 신기하게 열만 38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다행히 해열제가 듣기 때문에 해열제를 먹이고 병원에 들렸었는데요,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열이 올랐다고 하니, 병원에서도 바로 독감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렇듯이 독감의 전형적인 증상은 갑작스런 고열을 들 수 있습니다.
독감의 전염력은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높아지기 때문에
근처에 독감 발병자가 있다면 갑작스럽게 열이 발생하면 독감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A형 독감이 발병 하면 인후통(목감기와 유사하게 느낄 수 있는 목 아픔)이 올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 구토나 울렁거림, 두통, 근육통, 뼈의 통증, 무기력함,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A형 독감 감기와 다른점
감기와 독감의 다른점은 위에 A형 독감 증상에서 쓴 것과 같이 갑작스런 고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기는 콧물 이나, 재채기 등을 수반 합니다.
열이 나도 갑작스럽게 나지 않고, 콧물 재채기 전조증상과 함께 열이 발생하니
이점 참고하셔서 갑작스런 고열이 온다면 독감으로 생각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감기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치료제
A형 독감인 인플루엔자 A를 포함한 인플루엔자의 대표적인 치료제로 타미플루가 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말씀드린다면,
타미플루는 로슈 사에 2016년까지 특허권이 있어서 2016년까지 독감이 발생하면 로슈만 돈벼락을 맞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로슈 혼자서만 약을 만드니 A형 인플루엔자가 막 알려졌던 2009년에는 약이 턱없이 부족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정말 많은 사람이 A형 독감에 걸렸는데 당시에는 이게 무슨 엄청난 병도 아니었지만,
생전 처음 경험해보는 것이라 국가에서도 재난사태를 발보하며 공항 및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 적외선 카메라를 둬서 열감지를 하기도 했었지요?
암튼 당시에 타미플루가 정말 모자라 그 약을 오랫동안 기다리기도 했었는데 저런 이유로 약이 부족했었나 봅니다.
A형 독감 증상을 덜어줄 치료제로 타미플루 말고 리렌자 로타디스크 라는 약 또한 존재합니다.
하지만 스프레이 형식으로밖에 존재하지 않아 쓰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리렌자 전용 흡입기를 통해 흡입해야 하며, 투약 시간도 길다고 합니다.
A형 독감 증상을 덜어줄 치료제로 퍼라미비어(Peramivir)라는 치료제도 있습니다.
이 치료제는 특이하게 정맥 주사형 약이라고 합니다.
A형 독감 예방법
A형 독감은 일반적인 위생법(손 씻기,양치질 등)만 잘 지켜도 어느 정도 예방은 가능합니다.
따라서 외출 뒤 손씻기 와 식사 후 양치질 등을 열심히 하시는 것으로도 충분한 예방이 되겠습니다.
그 이외의 예방법으로는 적절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셔서 몸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 입니다.
최근에는 A형 독감 / B형 독감 예방주사가 있으니 이런 예방 주사를 미리미리 맞으시는 것도 예방법이 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A형 독감 증상 및 치료제,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독감과 감기 증상을 알아보았으니
갑작스런 열이 발생 시 독감으로 생각하시고
병원에 내방하셔서 타미플루를 복용하셔서 얼른 나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미리미리 예방하셔서,
이번 겨울도 독감 없이 지나가시는 것이 더욱 행복한 일이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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