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럭시s2 를 쓴지도 벌써 1년 하고도 9개월 째인것 같다.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흐르네 ㅎ 2년도 다 되서 폰을 바꿀까 고민을 했는데, 결국 소비인것 같고 허락이 떨어지지 않아 겔투를 그냥 쓰기로 어렵게 결심했다. 오래 써야 하기에 새 폰 기분좀 내볼까 싶어 젤리빈으로 업데이트를 해봤다. 참고로 난.. 진저브레드를 계속 써왔었고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올리지 않은 상태라 아쉽게도 아샌과의 비교는 하지 못한다.혹시나 아샌과 비교를 원하신 분이 계시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ㅎ 진저브래드를 쓰면서 세세하게 여러곳에서 불편한 감이 있었다. 아이팟터치를 동시에 썼었기에 그 비교는 극명하게 느껴졌었는데 그 아쉬웠던 점이 젤리빈으로 오면서 상당히 개선되었다. 장점1. OS가 안정적으로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우선 진저브레..
엊그제 토요일. 그녀의 생일날, 그렇게 오랫동안 먹고 싶었던 짬뽕을 먹으러 갔다. ㅎ 아이고 좋아. 짬뽕을 잘 먹고나서 신세계로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교환하려 갔는데, 이런.. LG 탭북이 너무 멋져 보였다. 터치감도 좋고 속도도 나쁘지 않고 무게도 좋고. 아이패드 이런걸로는 한정적인 기능을 완벽하게 커버할 놈이라 생각했다. 거기다 디자인도 괜찮고 퍼포먼스도 좋고 키보드 촤라락 내놓는 것도 나쁘지 않고. 하여간.. 가격 하나만 마음에 안들었다. ㅋ 그걸 보고 난 후 임팩트가 어찌나 강했는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그런데.. 내가 과연 사야 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욕심은 출퇴근시간 및 여가시간 자유로운 사진 보정(일반 PC 프로그램 이용) 블로그 꾸미가 밖에 되지 않는데. 그것은 이미 아이패드로도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