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5 새기능,드디어 수면 측정 기능 제공

애플이 9월 10일 신제품을 선보일 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저도 스마트 워치를 몇 몇 사용해봤었는데, 사실 애플워치가 수면측정을 안해주는 줄은 몰랐네요.

가격이 아주 싼 미밴드도 수면측정을 해주는데 말이지요. 애플워치4까지 기본기능으로 수면 측정이 되지 않았다는게 좀 놀랍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은 앱 깔아서 수면 측정을 했었습니다만, 이번 애플워치5 에 수면측정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고 하네요.

애플워치

애플은 2017년 핀란드의 수면측정기 제조업체 베딧(Bedit) 이라는 회사를 인수하였습니다. 베딧 이라는 회사는 이미 아이폰 앱스토어 에서 Beddit 3 sleep monitor 라는 앱을 팔고 있었는데요, 앱 가격이 150불 정도 네요. 가격을 지불하면 아래와 같이 수면 센서를 제공 합니다. 

이 센서를 침대 시트에 넣고 자면 센서를 통해 수면을 분석해 주는 방법인 것입니다.

 

이렇게 수면 측정을 해주는 앱을 만든 베딧 이라는 회사를 인수한 애플은 이번 발표회에 애플워치 5의 수면측정기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이번 수면측정 기능에 재미있는 기능을 하나 추가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알람 시간보다 빨리 일어나면 알람 기능을 꺼주는 기능 입니다. 나름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2가지의 걱정이 드는데요,

  1. 충전은 언제 할까..?
  2. 자는동안 무거운 애플워치 무거운데 너무 걸리적거리지 않을까?

보통 사람들은 자는 시간에 충전을 합니다. 수면추적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손목에 껴야만 한다면, 일어난 후 충전을 해야하는 문제가 있네요. 안그래도 애플워치 베터리가 오래가지 않는데 이것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스마트워치는 짧게는 4일 ~ 1달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많거든요.

또한 저는 손가락 처럼 가늘었던 스마트워치를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 사실 그렇게 가벼운 것도 수면측정을 위해 차고 자면 너무 불편했었습니다. 그런데 애플워치처럼 큰 시계를 차고 잔다면, 너무 걸리적거리고 불편할 것 같네요. 새로운 기능으로 넣긴 했지만, 차고 자지 않아도 수면측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두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요, 충전기를 침대에 두고 워치를 충전기에 올려놓고 자도 수면측정을 해주는 건데요, 이렇게 수면 측정이 될지 기대를 해봐야겠네요. 애플워치5 수면기능은 코고는 소리도 측정한다고 하는데 가능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심박측정은 안되겠네요.

이제 9월 10일이 며칠 안남았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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