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티비, 애플TV 5세대 4k 이제 사용해봐요
- iT Story
- 2019. 12. 17. 06:35
애플티비, 애플tv 5세대 4k 이제서야 사용해본 후기 적어봅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애플tv 4k 5세대. 괜찮은지 한번 보시지요.
저희집은 TV는 있지만 방송을 끊은지 5년도 넘은 것 같습니다.
원래 TV를 참 많이 봤었는데, 아이를 낳고 바로 끊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키우기가 힘들어 TV 힘을 빌려보고자 하던 때,
그 때부터 노트북을 TV에 연결하여 딱 필요한 때만 아이에게 동영상을 보여주곤 했었습니다.
일단 TV를 틀지 않으니 많은 것이 변한 것 같네요.
대화도 많아지고, 거실에 누워서 리모컨으로 만지작 하면서 티비앞에만 죽치고 앉아있지도 않고 말이지요.
그래서 저희집은 아직도 TV가 중국산 싸구려 32인치 입니다.
요새 좀 큰 TV가 갖고 싶어 큰 쇼핑몰에 갈 때마다 TV 앞을 보면서 느끼는데,
정말 65인치 70인치 TV 갖고 싶네요.
각설하고 애플TV 얘기로 다시 돌아가볼까요?
애플TV 4k 5세대
애플티비 4k 5세대 박스 모양 입니다.
아주 단순하게 생겼지요.
꺼내보면 더욱 단순 합니다.
결국 애플티비는 티비 아래나 옆에 숨어 있게 되는데 외관이 중요한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암튼 그래도 모든 물건을 사는데 가장 중요한 항목중 하나인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듭니다.
애플티비 박스 아래에 사과모양과 TV 4K 라고 씌여있네요.
네, 제가 지금 사용하고자 하는 것은 애플티비 4k 5세대 이거든요.
현재까지는 가장 최신 이라고는 하지만, 애플티비 4k 5세대가 나온지가 벌써 2년이 넘었나 그럴겁니다.
애플티비 (애플 tv) 4k 5세대 박스 개봉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사진상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중고용품을 산거라
실기스들이 있습니다.
아직 직구로 새 제품을 구매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새제품 지구해도 20만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직구해볼까 하고 찾아보다가 직구 비용 + 배대지 비용하니
20만원도 훌쩍 넘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은 중고 올라올 때를 기다라다가 마침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나온 것을 구매했습니다.
깔끔한 모습 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작습니다.
보통 집에서 사용하시는 셋톱박스들이 있으실 텐데요.
제가 생각할 때 일반적인 셋톱박스 보다 훨씬 작습니다.
일반적인 여성분들 주먹 사이즈 만해요.
일단 작으니 공간 차지 안해서 좋기는 합니다..
아무곳에 둬도 걸리적거리지 않고요.
아래 모습 입니다.
사과모양이 보입니다.
애플티비 아래 동그랗게 되어 있는 저 부분에 공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A10X CPU 가 돌아갈 때 공기 순환이 되어 열을 식힐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그 의미는 저 부분을 막지 말고 공기순환이 잘 될 수 있는 곳에 두는 것이 좋겠다는 거겠지요.
애플티비는 아주 간촐 합니다.
- 전원선
- HDMI 선
- 랜선
외부와 연결되는 정도는 딱 3개 입니다.
저희집은 인터넷을 100M로 가장 싼 요금제로 사용하기에
구글크롬캐스터를 사용했었을 때는 와이파이로 사용시 끊어짐이 있었는데요.
저렇게 랜선으로 유선연결해서 사용하니 끊어짐도 없고 좋은 화질도 계속 유지되네요.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참 좋은 연결을 유지하면서도 최소한의 연결을 하게 하여 깔끔함을 유지하게 됩니다.
구성품을 조금 더 살펴볼까요
본체 옆에 리모콘이 있네요.
사실 저 본체 아래 부분에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어야 하는데요.
판매하시는 분께서 그건 사용하셔야 하는지, 같이 주지는 않으셨네요.
뭐 중고가격이 적절했으니 그 부분은 패스 하겠습니다.
그리고 요새 라이트닝 케이블 많이쓰시나요? 폰도 전부 무선충준인지라 크게 사용할 일은 없는데요.
물론 리모컨 충전하는데는 사용해야 하나, 집에 굴러다니는 라이트닝 케이블이 많아서 저는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애플티비 모든 구성품을 나열해보았습니다.
위에도 설명드렸지만 애플티비 구성품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이 빠진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애플티비는 국내 정식 발매가 아니기에, 전원선이 100v 규격 입니다.
애플티비 리모컨의 모습 입니다.
MENU 라고쓰여진 곳 위 부분이
광택이 없는 3cm? 정도 공간이 있는데요.
저 부분이 터치도 되고, 누르면 눌리는 버튼이 됩니다.
그래서 방향키가 안보이지만, 저 터치 부분으로 동서남북 다 왔다갔다 하실 수 있고요.
가운데를 누르면 눌리면서 버튼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몰라서.. 설정할 때 방향키 없어서 한참 해멧었습니다.
애플티비 리모컨 뒷 모습 입니다.
그냥 깔끔합니다.
그리고 리모컨 상당히 작고 가볍 습니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물론 잃어버려도 아이폰 사용하시는 분들은, 폰으로 리모컨 기능이 되니 폰을 사용하셔도 무방 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110v 케이블이기 때문에 집에 갖고 계시는 돼지코를 연결하시거나 다른 케이블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는 판매하시는 분깨서 다른 케이블을 하나 주셔서 그걸로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봉기 만 올리는데, 다음 포스팅에서는 애플티비 설정까지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까지 클릭해주신다면 저에게는 아주 큰 행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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