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모니터 추천 38uc99, 38wk95c, 34WK95C, 27UL850 4K모니터
- iT Story
- 2020. 1. 5. 17:40
맥북 모니터 추천 , 38인치 모니터, 38wk95c, 38uc99 , 34WK95C, 27UL850 4K모니터 내용을 담고 있는 포스팅 입니다.
저는 2018년 맥북 프로를 구입했습니다. 맥에 대한 첫 입문 이었지요.
당시 2018 맥북 프로를 구입하였을 때만 해도 추가 모니터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습니다.
15년째 사용하고 있는 나름 21인치모니터가 있었기에 뭐 대단한걸 한다고 큰 모니터 비싼 돈을 지불할 생각이 없었지요.
당시만 해도 4k, 5k 모니터가 뭔지도 뭘 의미 하는지도 몰랐었지요.
단지 저는 윈도우와 양대산맥 까지는 아니지만, 윈도우 이외의 OS 를 다뤄보고 싶기도 했고
디자인이 이쁜 맥북을 언젠가 한 번 갖고 싶다라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너무 비싸서 마음을 먹지 못하고 있었는데, 집 노트북이 10년이 넘다보니 이제 컴을 바꿀 시기가
도래하였고 때마침 6코어 / 8코어 맥북 프로가 새로 나온다는 소식에 한 번 구매해보자 했었습니다.
그렇게 맥북 2018년 15인치를 구매했었기에 집안의 컴퓨터 대체 개념이었지요.
맥북으로 뭔가를 해보자. 파이널컷 이런 맥에서만 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써보자
이러한 특별한 목표는 전혀 없었지요.
LG Ultrafine 4k 모니터와 만남
그러다가 어느날 새벽 woot 발 lg 울트라파인 22인치 4k모니터가 200불이 채 안되는 가격에 올라오고
이것이 시대 이슈가 됩니다. 그래서 덜컥 구매 합니다.
배송비 포함해도 23만원 정도 가격에 4k모니터 였으니까요.
더군다나 USB-C 타입으로 썬더볼트로 연결이 되죠.
몰랐을때는 상관 없었는데,
이게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니 맥북에는 4k Hi-DPI 도 뭔지 체감하며 그 위력을 경험 합니다.
아 이래서 4k 5k 모니터 사는구나 하고 깨닫게 됩니다.
마치 안경을 안쓰고 살다가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는 듯한 깨끗함과 선명함을 경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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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시 배송비 포함 23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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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화질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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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연결 만으로 충전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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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여분 포트 지원으로 추가 연결포트 모니터에 연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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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파인 모니터는 맥북 최적으로 나온 것으로 맥북에서 모든 컨트롤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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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스피커가 맥북 스피커에 상응될 만큼 괜찮은 고퀄
울트라파인 모니터 단점
그렇게 한 1년 반 정도 사용하고 있었는데,
짧은 시간 모니터 작업 할 때는 더할나위 없이 좋더니
좀 오랜시간 작업 하게 되고 복잡한 작업을 하게 되면서
불편함을 느낍니다.
22인치는 넘 작은 겁니다.
더구나 노안이 오는지 4k 해상도로 최적화된 맥북에서 최대 해상도를 설정하니
모니터를 정말 코앞에 두고 보아야 글자 해독이 가능해집니다.
다른 모니터의 필요성
그렇게 1년을 넘게 사용하니..
불만이 조금씩 쌓였나 봅니다.
27인치 모니터 듀얼로 사용을 하고 싶어 어느날 검색을 했더니..
울트라파인5k 는 150만원 에서 가격 유지.
2대를 사면 300만원 이었기에 마음을 접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엔 한등급 아래인 4k 27인치를 검색해봅다.
결국 2가지 안으로 좁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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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파인 신형 4k 24인치(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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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7UL850 4k (66~70만원)
아래에 상세 스펙 올립니다.
듀얼로 하면 뭘 해도 10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그러다가 또 검색에 검색을 하며 대안으로 나온것이 있으니
38인치 와이드 모니터였습니다.
글씨 가독성은 잘 모르겠지만, 영화 보는데 정말 좋다는 말에 또 열심히 검색을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38인치 는 3가지 정도 판매를하고 있고
그 아랫버전으로 34인치 와이드 모니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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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8WK95C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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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4WK95U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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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38인치 (80만원)
그렇게 폭풍 검색을 하며 얻은 결론은
쓸만한 1,2번은 비싸고
불확실한 3번은 쌉니다.
그런데 저는 맥북 사용자로서 크로스오버 모니터는 USB-C 미지원 입니다.
현실적인 38인치 와이드 모니터 LG 38UC99
결국 선택지는 1번 2번 3번 4번 이나 어떤 것을 해도
150만원을 호가 합니다.
그래서 이번생애에는 큰 듀얼 모니터는 어렵겠구나
하고 마음 먹스을즈음.
중고나라가 생각나 중고나라를 찾아봅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는 아니고 정말 열심히 찾다가 발견한 6번째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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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8UC99 (100만원 미만)
였습니다.
6번 38UC99 3번 현존하는 38인치 최고 모니터 38WK95C 과
동일한 패널을 사용하는 이전버전으로 해외판 이었습니다.
그리고 USB-C 를 지원하며 동시에 65w 충전도 되는 모델이었습니다.
열심히 정보를 캐낸 결과 3번과 차이점으로는 PIP가 되지 않는 것이 유일한 단점으로 보였습니다.
- 38인치 울트라 와이드 곡선 디스플레이
- WQHD 3840 x 1600 픽셀
- FreeSync (게임하는 분들께 중요정보)
- 1ms 모션 블러 감소
- USB-C 충전 및 USB-3.0 도 급속 충전 포트 지원
- 10W x 2 스피커
- sRGB 99% 이상
- 화면 분할 2.0 (LG SW 설치 필요)
가격도 100만원이 안되는 정말 현재로써 가장 최적의 모니터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다만 이 상품은 해외 리퍼제품이기에
추후 AS 는 무조건 유상 이라는 점이 아주 조금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정말 크게 고민이 되었던 것은
맥북 연결 시 글자 가독성 이었습니다.
모니터 글자 보는 작업이 저의 99% 일이었기에
이 부분을 열심히 검색했습니다만,
국내에서는 그냥 괜찮다 정도의 두 세개 정도 글만 있었습니다.
상세하게 글자를 사진으로 찍어 올린다든지, 저와같은 목표를 갖고 글자 가독성 중심으로 의견을 개진 하는 포스팅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큰 쇼핑몰에서 볼 수 있는 38WK95C 와 34WK 가 있어서 구경을 갔는데
윈도우 PC에만 연결해 놓은 터라 본 목적은 확인 할 수가 앖었습니다.
다만 34인치 와이드 모니터와 38인치 모니터를 동시에 같이 보니, 34인치는 아무래도 작아 보였고,
실제로 5년 이상 쓰기에는 크게 아쉬울 것 같다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확인 한 순간 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최종으로 38인치 로 구매하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검증된 27UL850 4k 모니터를 구하는 것이 남은 방안 이었습니다.
아무리 유투브를 찾아도 가독성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도 없고 파이널컷 편집에 최적이다 란 의견만
흘러넘치는와중 여전히 38인치에 대한 글자 가독성에 대해서는 오리무중인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찾아보면 쿠팡 이나 여러 쇼핑몰에서 동일 해외리퍼제품을 105만원에 판매를 하는데 저는 직접 보고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상태를 보고 살지안살지를 경정하는게 맞는것 같아서 쇼핑몰 구매는 주저하고 가장 마지막 선택으로 남겨두고 있었지요.
이상한 재품이 오면 분명 속 썪을게 뻔했기 때문 입니다.
그러다가 신이 내린 기회가 왔습니다.
판매처가 정말 멀어서 판매처에 가볼 엄두를 못내었는데
와이프의 의도로 그 근처에 놀러가게 된 것입니다.
물론 와이프는 이 모니터에 대해 전혀 아는 것도 없고 판매처가 그곳이 있는지도 전혀 몰랐지요.
그렇게 그 근처로 놀러가게 됩니다.
하루종일 놀면서 저는 마치 007작전이라도 하듯
판매자와 조용히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문 닫는 시간은 저녁 6:30
그 전에 오면 물건을 볼수 있고 보고 살지 말지 판단 가능
판매처 정확한 위치까지 알아낸 후
하루종일 열심히 가족에게 봉사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집에 갈 때 쯤
그곳에 잠시 들리고 싶다고 와이프 한테 말을 합니다.
그곳에 내가 사고싶은 물건이 있다고.
그리고서 저는 당당히 이 모니터를 구매하여집으로 가져 옵니다.
글이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서
개봉기 및 사용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개봉기 포스팅 링크 올려드립니다.
필요하신 분께서는 개봉기 포스팅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Mac os 파일명 일괄변경 하는 방법, 사진 시간순 정렬법
지웰 만능채칼 오토슬라이서 : 너무 쉽게 다 썰어!! 내돈주고 산 후기
아이폰팁 - 라이브포토(Live photo) 로 움짤 gif 만들기 : 3초만에 만들기(너무쉬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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