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외장3단 장착기 및 후기

오랫동안 고민하다 급작스럽게 장착한 외장 3단 장착기 입니다.

원래는 12t - 18t 로 스프라켓 한장만 바꿀까 했으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외장3단을 장착하게 되었네요.


우선 이전 글들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먼저 준비물을 정리하겠습니다.


아래 사진 보면서 참고하세요.

위 사진 왼쪽부터 1, 2, 3 순서대로

1. 3단 변속을 위한 변속기 - 노브표 스터미아처 3단 (노브님께서 일반 스터미아처를 외장3단에 사용하도록 장력 조절을 할 수 있도록 개조한 버전)

 참고로 외장 3단에는 보통 스터미아처나 스캇(최근 구하기 어려움), dt swiss two in one 을 많이 사용 하는 듯 합니다.

2. 역방향 볼트

     이게 뭐고 왜 필요한지는 글로는 100번 봐도 알 수 없는 부품 입니다. 교체 해 봐야 왜 필요한지 알게 되는 부품.

     얼핏 보면 검은 볼트 1개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검은 볼트 1개와 아주 작은 새끼볼트 2개가 있습니다.

     즉 역방향 볼트는 큰볼트1개에 작은 볼트 2개 .. 총 3개로 구성이 됩니다. 

     작은 볼트 2개는 큰볼트 내에 삽입 되어 변속선을 잡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직접 해보셔야 알게되는 내용... 글로는 읽어도 모릅니다. 한글인데 외계어 처럼 이해되지 않을 수 있으나

            지극히 정상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3. 변속선 

     노브표 스터아미처3단 을 사면 동봉되어 옵니다. 따로 준비하지 않으신 분은 순정변속선 그대로 사용 하시면 됩니다.

     단 순정 변속선을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절대 절단해서는 안되며 제 글을 보시면서 따라 제거하시면 재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추가 준비물 입니다.

사진위 맨 윗부분

4. 11단 체인 

     듀라 체인, KMC 체인, YBN 보통 3개가 쓰입니다. 듀라가 좋다는 분도 계시나.. 

     저는 최저가인 YBN 을 선택하였습니다. 최저가이면서도 체인링크도 공짜로 주네요.

     참고로 저는 54t 에 12t-14t-18t 조합이라 체인은 104링크 사용 합니다.

     순정 2단 54t 사용시 체인은 102 링크

     54t 에 18t 를 쓰려면 104 링크.. 따라서 54t , 12-14-18 은 104 링크 입니다.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104 보다 길어지면 변속에 큰 문제는 없을 수 있으나 폴딩시 체인이 겹쳐지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5. 대망의 외장3단을 위한 스프라켓 세트

   12t : 가장 중요. 외장3단을 위해 순정 허브를 사용한다면 12t 는 가공이 되어야 합니다.

          가공된 12t

   14t, 18t : 시마노 11단용 일반 스프라켓. 18t 는 간섭이 생깁니다. (프레임에 따라 복불복 이라지만 저는 간섭생기네요)

   스페이서 : 보통 3단셋 구매하시면 같이 알아서 동봉 되어 있습니다.

 6. 풀리 부싱 및 고정 나사? : 순정보다 2mm 긴 것. 구비 필요.폴리가 2개 이므로 나사도 2개 필요.

    근데 제가 구비 한 것은, 부싱 및 나사를 일체형으로 만든 것 입니다.

 

 7. 사진에 나와 있지는 않으나 많은 공구들도 필요합니다.

    뒷바퀴 탈거용 15mm 렌치와 

    브레이크 선 해체용 10mm 렌치

    그리고 각종 육각렌치

    이것저것 작업을 위한 십자 일자 드라이버

    몽키 스페너 등등


저는 안타깝게도 파크툴 pcs-10? 이 없어서 거꾸로 놓고 작업 하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메인 프레임에 붙어 있는 부품 사진은 꼭 기억 하셔야 합니다. 

자전거를 거꾸로 해야 저렇게 보이는구나 하고..




뒷 휠을 분리 하기 위해 먼저 타이어 바람도 빼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선을 분리 해줍니다. 그래야 뒷 휠이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사진의 상태는 제가 뒷 휠을 반쯤 빼낸 사진 인거 같네요. 브레이크슈와 림이 정렬이 안되어 있는 것을 보니...




사진을 못 찍었는데

15mm 렌치로 너트를 빼주시면

1차로 텐셔너가 빠집니다.

텐셔너를 빼고나면 윗 사진과같이 되는데 이 때도 동일하게 15mm 너트를 풀어주면 뒷 휠을 분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반대쪽 15mm 너트도 빼주셔야 합니다.




뒷 휠을 빼면 윗 사진과 같습니다.

갯벌에 빠진것 마냥 스프라켓이 엄청 더럽네요.



아랫 몇장은 그냥 참고용 입니다.



​이제는 뒷 휠에서 스프라켓을 분리 해내야 합니다.

여기서 약간의 정보가 좀 필요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프라켓을 빼낼 때 C 링을 분리 해주셔야 합니다.

모양이 C 와 비슷해서 C 링이라 불리는거 같습니다만, 이것이 스프링같은 탄력으로 오므리고 있으며

바디에 걸려 있습니다. 그래서 이놈을 빼기 위해 전용 공구가 있으시면 빼기 쉽겠지만, 

일반인은 그런 전용 공구가 없죠. 

(허브에 연결되어 있는 스프라켓의 안쪽 부분.. 즉 스프라켓이 돌아가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내부의 검은 것이 바디라고 불리우는 것 같네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위와 같이 바디와 C 링의 홈에 작은 1자 드라이버를 넣고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C 링을 풀러내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탄성이 강해서 힘듭니다. 바디 몇 번 긁었네요.

저렇게 한 번 지렛대원리로 뺀다고 해서 완전히 빠지지는 않고요 120도 간격으로 2번에서 3번 해줘야 C 링이 빠집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https://www.youtube.com/watch?v=gu__94ofaRc

요 링크 한 번 보시면 100% 이해하실 겁니다. ㅎ



C 링을 빼시면 위 사진 처럼 스프라켓이 다 빠집니다. 

약간 뻑뻑할 수 있으나 조심조심 빼내시면 다 빠집니다.

사진에 맨 밑에 반만 나와있는 검은색 플라스틱까지 전부 빼주셔야 합니다.

순정으로 복귀할 때 까지 방금 빼낸 놈들은 사용하지 않을테니 깨끗이 닦아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준비하셨던 외장3단 세트에 있던

와셔를 바디에 끼우고요 (제가 산 곳은 이렇게 하라고 메뉴얼을 만들어서 올려주셔서 그대로 보고 따라했습니다.)


18t, 14t, 12t 준비한 스프라켓 세트를 전부 끼워 줍니다.

참고로 저는...

0.5mm 와셔 -> 18t -> 좀 더 두꺼운 와셔 -> 14t -> 12t -> C 링 이렇게 조립을 했네요.


요 사진이 전 부 장착한 사진이네요.

그리고 저는 결국.. 18t 가 프레임에 닿습니다.


그래서 와셔를 이용하여

위 사진과 같이 벌려서 뒷 휠을 넣으니 닿지 않네요.



그 다음은 텐셔너의 풀리 부싱 및 나사 교체 인데요. 아래 사진으로 보시죠.


텐셔너의 풀리를 보시면 위 사진과 같이 캡이 씌여져 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캡을 열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사진에 홈이 보이시나요?)

손톱으로 하시면 손톱 빠지시거나 부러지시거나 하시니 저처럼 손톱으로 덤비지 마시고

일자드라이버로 캡을 따 줍니다. 

캡은 풀리가 2개이니 2개 다 분리 해주시고, 외장3단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니 잘 보관하시면 됩니다.

(깔끔하게 껴보겠다고 외장3단 나사 껴놓고 캡 닫아놓으시면 변속시 캡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멀리 날아가 

다시는 찾을 수 없는 불상사를 경험하시게 됩니다.)





그다음에 육각렌치를 이용하셔서 나사를 빼주시면 됩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나사와 부싱(나사를 감싸는 파이프 같은 것.)을 빼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준비하신 부싱 및 나사 - 저의 경우 일체형 폴리부싱 부품 위 사진 참조 - 을 껴주시면 됩니다.



이제 그 다음은 변속선을 교체 해야 합니다.

2단 변속기를 떼어내시고 뒷 판을 열어보시면 위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처음에 이것을 보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

자료를 찾아봐도 없고.. 어떤 분은 귀찮아서 그냥 절단했다 하시는 분도 계시고...

(사실.. 제 때 사진을 못 찍어서 순정와이어가 붙어 있는 사진은 아닙니다. 후기 올리려 나중에 찍은.. 연출된 사진 입니다.)


결국 저 부분을 아주 작은 육각렌치로 풀면 변속선을 재 사용 할 수 있는데요

저는 맞는 육각렌치가 없어서 안경용 일자드라이버(아주 작고작은) 을 이용해서 풀었습니다.

안쪽 부분을 사진 처럼 풀어주면 ....변속기 속 선이 쏙 빠집니다.




선을 분리한 장면...



순정2단 부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재 결합하여 보관 합니다.

그 다음은 변속선을 케이블에서 빼내야 겠지요.



위 사진의 스프링이 압축되어 있는 곳을 잘 보시면

사진상 오른쪽 끝에 나사가 박혀 있습니다.(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 나사를 잘 풀어내시면  아래 사진과 같이 변속선이 쏙 빠집니다.



주의 하실 점은 스프링의 탄성으로 부품을 잃어 버릴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해 체인푸셔와 분리한 사진 입니다.. 체인푸셔와 분리하지 않으면

리어 프레임에 붙은 채 있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 새로운 변속선을 껴 넣는데 우선 아셔야 하는게(변속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변속선의 양단 모양이 다릅니다. 한쪽 끝은 위 사진들에서 봤던 것 처럼 끝이 얇고요 (케이블 통과 가능)

다른쪽 끝은 쇳덩이가 있어서 케이블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중요한 점은 변속선의 처음 얇은끝 부분을 스터미아처에 넣으셔야 하고요

그래서 쇳덩이 부분이 스터미아처에 걸리도록 해줍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바로 윗 사진, 핸들에 스터미아처를 부착 해 놓은 부분을 보시면 스터미아처에

쇳덩이가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노브님게서 만들어 주신 장력조절 버튼에 쇳덩이가 쏙 들어가 걸리게 됩니다.

얇은 끝부분을 케이블로 넣은뒤 죽 통과하여 뒷 휠 부분으로 빼 내셔야 합니다.

(이 부분이 순정과 반대 입니다. 순정은 쇳덩이 부분이 뒷 휠에 걸리게 되어있고 얇은 부분이 변속기에 걸리도록 하죠)

그리고 빼내어진 변속선을 역방향 볼트로 고정해야 합니다.


위 사진은 케이블을 통과 시킨 후 검은색(플라스틱 보다 짙은 검은색) 역방향 볼트까지 통과시켜 

역방향 볼트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역방향 볼트가운데에 동그란 부분이 있는데(볼트 반대 부분에도 있음) 저 작은 은색 볼트 2개가 역방향 볼트를 통과한

변속선을 고정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맞는 크기의 육각렌치로 선을 고정 시켜 줍니다.

사진에는 변속선이 이미 절단되어 있지만, 세팅하면서 다시 풀고 조이는 것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결코 먼저 절단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변속선은 한 번 절단하면 여러 가닥이 풀리기 때문에 케이블을 다시 통과하기가 어렵습니다.

저 사진은 제 때 찍지 못해서 전부 조립하고 세팅까지 마친 상태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이해를 위해 나중에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 참고 하시고 처음 조립에는 절대 절단 금지..입니다.

하나 덧 붙이자면... 변속선 절단 시에는 케이블 커터 이런거 필요 없습니다. 그냥 니퍼로 자르시면 됩니다.


이제 웬만한 장착은 다 끝났습니다. 역순으로 조립 하면 되는데요..

그 이전에 체인 푸셔를 풀어서 닦아 봅니다.

요 놈이 체인 푸셔 입니다.

아주아주 중요한 부품 입니다. 풀리를 밀어서 변속이 되게 하는 실질적 부분인데요

이 부분으로 변속 세팅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변속이 좀 더 잘되도록 풀러서 기름때도 닦아주고

구리스도 발라서 장착을 하시면 됩니다.


요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텐셔너를 푸셔안쪽에 위치 시킵니다.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체인 푸셔가 풀리를 밀어주는 쇳 부분이 풀리의 가운데 지점이 되도록 해줍니다.

즉, 풀리의 반지름을 생각할 때, 너무 원주(원의 끝) 지점이 아닌 반지름의 가운데 쯤??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확히 반지름의 반은 아니겠고.. 대략 눈에 보이는 부분에서 절반 지점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준비하신


사진에 보이는 체인 푸셔 내부에 2개의 육가볼트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저 부분을 풀고 조이게 되면 아래 사진의 체인 푸셔 아래 숨어있던 부품에 걸리게 되는데요.

아래 부품의 오른쪽 왼쪽 양쪽 끝에 푸셔의 볼트가 닿게 되면서 풀리를 어디서 어디까지 움직이게 할건지

범위를 결정 하게 됩니다.






조립 사진은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중요한 세팅 부분 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도 정작 사진은 몇장 없네요. 



이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결국 변속선 결속과

체인 푸셔의 레인지 설정 이 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당겨지는 변속선이 (변속선 결속) 텐셔너의 풀리위치를 조정하는 체인 푸셔를 밀고 당기게 되고

이 때 체인 푸셔가 만들어주는 위치 (결국 풀리의 위치) 가 스프라켓의 1,2,3 단 위치와 잘 맞아야 

변속이 잘 됩니다.

  --> 1. 적당히 당겨지는 변속선 세팅

  --> 2. 풀리의 위치

을 세팅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번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리저리 하다가 터득하게 된 사실 인데요.

변속선을 역방향 볼트에 고정하다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대충 어느정도 길이를 기준으로 삼고 고정을 해야하나....'

몇 번 해보니 가장 기준이 되는 것은 스프라켓을 1단(18t) 혹은 3단 (12t) 둘 중 하나의 위치에 두고 

위치를 잡는 건데요, 결론적으로 3단(12t) 위치에 두고 결속 하시는게 편합니다.

즉, 변속기위치도 3단 위치, 푸셔 위치도 3단 위치에 두고 변속선 길이를 정하는게 전체적으로 수월 합니다.

그렇게 속선 위치를 잡으시고 역방향 볼트를 결속 합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린다면.. 저 같은 경우 스터미아처의 장력 볼트를 중간쯤 잠근 상태에서 그리고 역방향 볼트는

완전히 잠그지 않은 .. 대략 80~90% 정도 잠그고 변속선을 결속 하였습니다. 

(나중에 장력을 풀거나 당겨야 할 일이 생길것 같아서요.)


2번.. 푸셔의 위치 설정

1번 전에 2번을 해야 했을지도 모르는데요....

푸셔의 위치를 설정 해줘야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체인 푸셔 내부에 2개의 육가볼트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저 부분을 풀고 조이게 되면 아래 사진의 체인 푸셔 아래 숨어있던 부품에 걸리게 되는데요.

아래 부품의 오른쪽 왼쪽 양쪽 끝에 푸셔의 볼트가 닿게 되면서 풀리를 어디서 어디까지 움직이게 할건지

범위를 결정 하게 됩니다. 

즉, 한쪽 볼트가 1단 스프라켓의 위치, 나머지 다른 볼트가 3단 스프라켓에 대응하는 체인의 위치 를 결정하게 됩니다.

눈대중으로는 힘들고... 체인을 결속하여 페달을 돌리면서 볼트를 조정하는게 편합니다.

그래서 체인이 스프라켓에 걸리지 않고 잘 도는 위치, 그리고 변속이 잘 되는 위치를 세팅해 줍니다.


아래 사진은 푸셔의 내부 2개의 볼트를 지지 해주는 부품 입니다.

오른쪽 왼쪽 날개처럼 튀어나온 부분에 볼트가 닿으면서 푸셔의 범위가 결정이 됩니다.


세팅 방법이라고 했는데 써보고 나니 별 내용 없네요.

저는 저 방법으로 세팅했더니 대략 잘 맞았습니다. 1시간 정도 한강 달렸는데 큰 이상은 없네요.

물론 가끔 변속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 때는 변속기를 조금 더 밀어줘서 다시 결속 시킨 후 탑니다.

원리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길겠지만...

결국 1->2->3 으로 보냈을 때 푸셔의 위치가 3->2->1 했을 때 2단위 절대적인 위치가 동일 하지 않게 됩니다.

뭐 이유는 많을 것인데요... 변속선과 케이블의 마찰력, 푸셔를 밀어주는 스프링의 힘..

푸셔가 돌아가는 마찰력 등등....

그리고 근원적으로 스프라켓과의 간격이 스터미아처가 만들어주는 간격과 일치하지 않을 것이고요..

그래서 마음 편히 2단에서는 안 될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고 타고 있습니다.

자주 튀는 것도 아니고 10번중 1 번? 그정도로 별로 튀지는 않아서 저는 만족 합니다. ㅎ

다음번에 변경을 준다면.. 테프론 코팅 된 변속선과 옆동에서 파는 약간 장력이 더 센 스프링으로 교체 해보고

싶긴 합니다.

외장 3단 그렇게 어렵지는 않네요.

분해 방법만 아시면 쉽습니다.^^

저 같이 브롬톤 처음 분해하시는 분들도 얼마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카페에서 많은 분들의 글로 도움을 받은 것 처럼 이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