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맞춤법 - 금새? 금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국어 맞춤법 으로 글을 씁니다.

나이가 한 살 한 살 더 먹을 수록 시간이 정말 빨리 감을 느낍니다.

더불어, 시간은 금이다 라는 말의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옛 어르신들의 말씀

촌음을 아껴서 써야한다

라는 것을 학생 때 국어 시간에 배웠던 거 같은데요, 정말 시간을 아껴서 써야 합니다.

대학생때... 까지는 남아도는 시간을 어찌할 줄몰라 그냥 서성이며 필요도 없는 인터넷 시간 소비, 영화 시간소비 등등을 했던 기억이 지나갑니다. 지금은 새벽에 깨서 이것 저것 하려고 별짓을 다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각설하고 ,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금새', '금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단어가 맞는 것일까요?

  • 금새

사전적 의미 :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

예시 : 금새를 치다 ☞ 어떤 물건의 시세나 값이 얼마 정도라고 정하다.

라고 합니다. 그러면 금세 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 금세

사전적 의미 :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예시 : 음식이 나오기 무섭게 금세 없어지고 있다.

 

위에 씌인 것 처럼, 금세는 '금시에'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 입니다. 19세기 까지는 '금시에' 로 사용을 했었는데 20세기에 들어서 '금세' 로 표준화가 된 것 입니다. 19세기, 20세기 하니까 굉장히 오래된 내용 같은데요 지금의 30~40대 분들께 1999년은 사실 그렇게오래된 때는 아닌거 같긴합니다. 

tvN 에서 했었던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등과 같은 드라마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한 때 집중해서보았던... yha 청바지가 나와서 기겁을 하며 놀랐었던 드라마.

이제 더위는 어느새 가시고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더욱이 오늘은 비도 온다고 하니 선선한 가을 정취 많이 느끼시고 비는 조심하시는 하루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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