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맞춤법 어의없다? 어이없다!

안녕하세요.
한 여름 정말 더웠는데 이제 새벽이는 따뜻한 이불 없이는 못 잘 만큼 날이 서늘해졌습니다.

이제 감기를 조심할 때가 왔네요.

오늘은 살펴볼 맞춤법은 제목과 같이 어의없다 / 어이없다 인데요,

이 역시 많은 분들이 찾아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목에서 표시한 바와 같이 어이없다가 올바른 표현인데요,

그러면 사전적인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이없다
사전적 의미
: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막히다 (네이버)

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말로써
“어처구니가 없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 여기에서 또 한 본 살펴볼 항목이 있지요.

원래 어처구니 라는 것이 맷돌의 손잡이를 의미 합니다.

옛날에는 맷돌이 집에서 아주 필요한 물건 일순위 중 하나였는데요

밥을 할 때 정말 꼭 필요한 물건이었지요.

그래서 맷돌을 쓰려고 꺼냈는데 손잡이가 없는 겁니다.

맷돌의 손잡이가 없으면 맷돌을 쓸 수가 없지요.

이렇게 황당한 경우 우리는 “어처구니가 없다” 하고 말을 한게 여지껏 사용이 된 것입니다.

위에서 알아봤던 “어이” 와 “어처구니” 는 같은 말ㅇ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이없다 라는 말이 황당한 경우에 사용 된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황당한 경우에 “어의” 라고 쓰셔서 어이없는 상황이 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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