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강해3 - 솔로몬의 꿈, 솔로몬의 지혜 (열왕기상)

안녕하세요.

솔로몬에 대해 조금 더 얘기 해보자 합니다.


저는 솔로몬이라 하면 하나님께 지혜를 받은 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 축복 받아 지혜를 갖고 가장 강한 국가를 만들 수 있었던 왕.


솔로몬은 일천 번제를 드리고 난 후 꿈에 여호와를 만나게 됩니다.

한 번 더 생각할 것은.. 지혜를 얻기 위해 일천 번제를 한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에서 솔로몬은 지혜를 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수많은 백성의 재판을 할 수 있도록 듣는 마음을 종에게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너의 마음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시면서

지혜와 총명한 마음과 (여호와께서는 듣는 마음을 지혜를 달라고 하셨다고 말씀하심)

솔로몬이 구하지 않은 부귀와 영광도 주신다 하셨습니다.


솔로몬이 노리고 한 것인지 아닌지 학자들 사이에서는 분분 할 수 는 있지만,

확실한 것은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지혜도 총명도 부귀도 영광도 주신다 약속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 때에 이스라엘 왕국의 가장 큰 화려한 시절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이 번 부분도 보면서 생각이 들었던 것인데, 

저는 솔로몬이 지혜를 달라고 한 것인 줄 알았으며, 그래서 지혜를 받고

그 지혜로 부한 나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을 대단하다고 생각 했었지요.


그러나 분명 말씀하십니다.

지혜 총명 부귀 영광도 주고 너 앞 뒤로 그러한 자가 없도록 하겠다.


그러나.. .솔로몬의 끝은 어땠습니까?

역사적으로 솔로몬의 왕 마지막은 엄청난 강대국을 넘겨주는 것으로 생각이 들었을 수 있습니다만,

결국... 이스라엘이 분열되는 씨를 남기고 가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솔로몬은 받을 것을 다 받았으나.. 

그의 능력이 아닌 여호와께서 모든 부와 영광을 이루신 것이며

그러한 약속을 받은 솔로몬은 마지막까지 그의 믿음을 이어가지 못하고

마지막을 보내지요...


축복을 받았지만 솔로몬은 그 끝까지 신앙을 지키지 못한 모습을 기억 하는 것이 중요 할 수 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지례짐작으로 솔로몬은 대단한 엄청난 왕이었다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이렇게 보면 또 솔로몬이 본받을 만한 신앙의 모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본 강해를 기반으로 적는 것입니다만,

저 의견에 동감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변하지 않는 것.. 정말 어렵지요.


신앙이 변하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고 말씀을 보아야지 

나의 능력과 재물을 보면 안되는데 지금도 잘 안되네요^^


아직 추석의 중반 입니다.

다들 명절 잘 보내시고 신앙도 유지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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