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강해7 - 다윗과 솔로몬의 성전건축 그리고 그 의미 (열왕기상 8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8장 강해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송태근 목사님께서 열왕기상 강해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기반으로 저의 생각도 아주 약간 저의 의견 아주 약간 더 넣은 개인적인 성경에 대한 공부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드린 내용은 유투부에서 송태근 목사님을 검색해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6장 7장 이전 포스팅 링크.: http://jihyehouse.tistory.com/entry/열왕기상강해6-다윗과-솔로몬의-성전건축

  • 8장

6장과 7절에 걸쳐서 우리는 성전이 건축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전과 3개의 건물도 같이 건축이 되었지요.

긴 시간동안, 그리고 엄청난 노력과 물질이 사용된 건축이 끝나고

남은 것은 법궤를 가져와야 하는 일이지요.


언약궤는 다윗의 휘장에 오랜시간 있었었습니다.

참고로...여태까지는 언약궤를 옮길 때 굉장한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경우 다시 가져오기 까지 힘들었지요.
아비나답의 집에 오랜시간동안 있었고 그걸 가져올 때 여러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오벳에돔의 집에 3개월을 두고 후에 몇 발자국 갈 때마다 소를 잡고 제사를 지내며 힘들게 가져왔습니다. 그렇게 다윗이 가져왔을 때 바지가 벗겨지는 것도 모르고 뛰놀며 그것으로 미갈은 다윗에게 뭐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미갈은 아이를 갖지 못하게 됩니다.

솔로몬이 이런것을 모를리가 없었습니다.

그런 솔로몬은 궤를 옮길 때 아마 두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일곱째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
그래서 솔로몬은 이사하기 좋은 손없는날? 을 잡습니다. 
에다님월 곧 일곱째 달 절기.초막절.

초막절은 광야에서 지키던 절기입니다.
그 의미는
  1. 하나님의 구원
  2. 하나님의 보호
2가지로 의미 있는 절기입니다.
     5.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그와 함께 그 궤 앞에 있어 과 소로 제사를 지냈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확대해석인지를 모르나.. 다윗이 기뻐 춤추던 것과 다르게 솔로몬은 이렇게 크게 제사를 지냈어도 그의 심경에 대한 글이 없습니다.
기쁜지 어떤지.
아마 두려움 때문에 그랬을 것이라 해석하고 있습니다.

6.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자기의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성전의 내소인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7. 그룹들이 그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8. 채가 길므로 채 끝이 내소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그러면 법궤가 어떻게 생겼는지 한 번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기록을 가지고 재현한 모습입니다.

법궤를 재현한 모습



위 사진을 보면 아래에 긴 나무가 채 처럼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8절에 그 채가 오늘까지 있다고 합니다.
오늘까지 있다.. 필요 없었다면 즉, 성전에서 영원무궁히 안식 할 수 있었다면 “오늘까지 남아 있었다” 라고 적지 않았을 것 입니다.

삼하 7:6~7
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7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말 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다니, …..나를 위하여 백향목집을 건축하지 않았느냐 하지 않으셨다.”
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이전에 적었듯이 물리적 건물 - 성소에 관심이 있으신게 아니고 우리(성소, 교호)자체에 관심이 있으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열왕기하8장
9 그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그러면 법궤안에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가 알고 있기로 법궤안에는 3가지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
1. 아론의 싹난 지팡이
2. 맛나
3. 직접 써주신 두 돌판 
그러나 성경은 이 3가지 중 1가지만 있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3가지는 잘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기적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악함을 의미하는 상징물 입니다.
     - 지팡이  - 고라자손의 하나님의 리더십에 도전해서 일어난 일
- 맛나 - 인간들이 애굽에서 구원을 불평했기 때문에
- 두 돌판 - 인간의 죄
로 인해서 생긴 것이지요.

만나는 40년 동안 이스라엘에게 주신 음식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을 것을 해결해주면 잘 따르고 믿겠다고 해서 40년을 주셨지만 그들은 결국 잘 따르고 믿지 못했습니다.
-> 그로 인해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라고 말씀하셨으며
-> 베들레햄 (떡집 이란 의미) 에서 예수님이 나오시게 됩니다.

뭔가 의미가 하나도 없는 것 같지만… 만나 떡 베들레헴(떡집) 예수님….
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설명을 하면...
저 3가지는 예수님의 구원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기적으로도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는 죄악을 저지를 것을 의미 하는데
지금은 1가지만 남아있고
결국은 법궤마저 없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때무에 법궤는 더이상 필요 없어지기도 한다.)

여기까지 8장에 대해 봤습니다.
9장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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