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강해9 - 솔로몬의 두 개의 프레임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태근 목사님의 열왕기상 강해 9번째로 9장에 대해서 보려고 합니다.
본 내용은 유투브 송태근목사님의 열왕기상 강해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개인적인 성경 공부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왕9:1-10
“어떻게 성경을 읽는가.”
가 프레임입니다.

솔로몬의 왕정제도는 이스라엘 왕중 절정입니다.
어떤 왕이든 대통령이든, 자신의 시기에 이름과 업적을 남길만한 행동을 하게 되는데 솔로몬은 그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위해 건물을 3개 짓습니다
솔로몬 통치기간 동안에
성전7년
왕궁13년 동안 짓습니다.
20년 동안 건물을 짓지요.
20년이란 세월이 짧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 긴 기간동안 건물을 짓는데 많은 국민적 에너지와 물질을 사용하게 됨을 이전 강해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지혜와 부까지 주신 왕입니다.
그러한 솔로몬의 속에는 어떤 프레임이 들어가 있을까요.

1. 첫번째 프레임
- 숫자
- 크기
- 규모
이것이 솔로몬의 의식속 첫번째 프레임 입니다.

10절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

그 건축 이후 솔로몬은 갈릴리 20성읍을 이방왕 히람에게 줘 버립니다
그 사람은 솔로몬의 왕궁건축을 위해 백향목과 잣나무를 대어준 사람이며 그가 준 나무들과 금의 댓가를 위해 솔로몬이 지불한 것이 20성읍 입니다.
아마도 재정이 모자라 결국 땅을 내어준(언약의 땅)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보통 자기의 재산에서 돈을 먼저 지출의 수단을 사용하며, 돈이 떨어지면 패물을(금, 은, 다이아몬드) 지출로..
그러다가도 안되면 맨 마지막에 집을 팔거나 전세를 빼지요. 그런 의미에서 솔로몬에게도 맨 마지막 지출 수단으로 20성읍을 준게 아닌가 하는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히람의 눈에도 들지 않는 쓸모없는 땅을 주었다고 나옵니다.(-> 솔로몬의 눈에도 쓸모없는 땅으로 보였을 것이다)
이 땅은 언약의 땅인데 그의(솔로몬) 의식 속에는 쓸모없는 땅/이익이 안되는 땅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프레임에..
- 자신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건축물을 짓고
- 자신의 눈에 차지 않는 그러나 주님께서 주신 성읍을 팔아버린 행위 (세상사람 히람왕이 보기에도 가치가 적은 성읍을 무려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인데도.. 팔아버린 솔로몬의 의식) 로 보았을 때
솔로몬의 첫 번째 의식의 프레임이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2. 두 번째 프레임
하나님의 명분을 비뤄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는 모습..
이것이 솔로몬의 의식 속 이중성...이 두 번째 프레임 입니다

20성읍을 히람엑 주고 히람은 금 120달란트를 줬습니다.
결국 솔로몬은 언약의 땅을 금120달란트에판 꼴이 되었습니다.

가나안땅의 헷족속 ...등의 사람들은
원래 가나안땅의 원주민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부 없애버리라던 원주민을 솔로몬이 남기고 노예로 쓰고 그것이
오늘까지 전해진다 합니다.
모든 사람을 없애기 보다 , 순종하지 않고 노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물리적으로 정말 없애기 어려워서 남기고 노예로 뒀는지 경제적 가치로 노예로 만들었는지 성경에 나와있지 않습니다만...후자쪽에 무게를 실어 해석 하였습니다.
이를 볼 때 철저한 경제 논리 였던 솔로몬의 내면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정도로 마무리 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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