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강해 - 13장. 남유다 여로보암과 북이스라엘 르호보암 으로 나뉘다 (1)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열왕기상 12장에서 여로보암이 아히야 선지자를 만나 엄청난 퍼포먼스를 경험하였습니다 .

이번 포스팅은 그 이후 13장에서 정말 여로보암이 왕이되는 이야기 입니다.

 

나라가 나뉘다

 어찌되었건 나라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어집니다.

그런데 나라가 나뉜것에 대해 언급이 없습니다. 잘못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는 것을 우리는 인지해야합니다.
저자는 혹은 성경은, 나뉘었지만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라는 생각이 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남유다 북이스라엘 그 중에 하나님말씀을 따른 나라는 어디일까요. 남유다에서 예수님이 나오셨으나 인간적으로 봐서 둘 다 똑같은 인간의 죄덩어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경은 나라가 나뉘고 그 나라가 어떤 정의가 있고 잘못이 있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1. 인간의 죄성은 똑같고
2. 그로인해 예수님께서 오셨고
3.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

라는 것에 촛점이 맞춰져 있을 뿐입니다.

 

여로보암이 한 일, 결국 정권유지를 위한 토목공사와 우상숭배

에브라임 산지에 성전을 건축하고 부노회를 건축하고...여로보암은 40년간 건축하고 또 건축하고 토목공사만 한 솔로몬에게 보면서 배웠던 바 ‘건축’ ‘개발’ 을 합니다.

르호보암에게 백성의 멍애를 줄여달라 했던 “그” 여로보암 이 직접 멍애를 지우는 것입니다.

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여로보암의 마음 속에는 이런 생각이 항상 있었습니다.
“나라가 다시 다윗이게로 돌아가리로다”
이것이 의미 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남유다 든, 북이스라엘이든 사람의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제사 인데 제사를 드릴 때마다 남유다 예루살렘에 갈텐데, 그러다 보면 예배드리는 많은 사람들이 원래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이 다스리는 / 예루살렘이 있는 남유다가 전통적인 신앙의 중심지 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갖을 것이라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자신의 정권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라고 판단을 한 것입니다.

여로보암은 그러한 걱정으로 인해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합니다.

여로보암은 아하야 선지자가 흰 옷을 입고 마주치게 된 후 흰 옷을 12조각으로 찢고 아히야로부터 10조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지파의 왕이 될 것이다 라고 듣기까지 했던 사람 입니다. 이보다 더 강력한 확인이 있을까요?
그런데 정권유지를 걱정하고 금송아지 2마리를 만들어 이를 두고 ‘애굽에서 너희를 이끌어낸 신이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진짜 출애굽 이후 시내산에서 십계명 받을 때 아론과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었던 행태와 아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당시에도 금송아지를 보고 ‘애굽에서 너희를 이끌어낸 여호와 로다’ 라고 했었습니다.

이미 이스라엘은 애굽으로 부터 받은 영향으로 신앙이 혼탁해진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우상 백화점의 가장 꽃을 피우는 때가 솔로몬의 때였습니다.

하여간 여로보암은 이러한 산당을 2개를 짓는데 하나는 밷엘 에 하나는 단 에 짓습니다. 단은 국경이라 백성들이 넘어가지 못하도록 의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이 일이 하나님께 죄가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송태근 목사님의 열왕기상 강해 내용을 보고 개인적인 성경공부를 목적으로 내용 요약 및 정리를 하는 것 입니다. 본 내용은 유트브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클릭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공감 클릭이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