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강해11 - 11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열왕기상 11장 후반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강해는 유투브 송태근 목사님의 열왕기상 강해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에 개인적인 생각도 조금 들어가 있는 개인적인 성경공부 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장 26절
솔로몬의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대적했다.

여로보암은 솔로몬의 신하였지만 손을들어 대적한 사람 입니다.
대적 : 히브리어로 사탄 이라는 의미임

여로보암음 어머니가 과부라고 소개됨 - 힘들게 자란 사람
어머니의 이름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이름이 밝혀지는 것은 당시에 흔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대에 어머니의 이름이 밝혀지는 사람은 단 둘이었는데
아도니아와 솔로몬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 여로보암의 어머니 이름. 스루아 라고 나옵니다.
이것은 여로보암도 아도니아와 솔로몬과 같이 왕이 될민한 사람이다 라는 것을 의미 한다고 보면 됩니다.

에돔사람 하닷.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때에 요압이 국방부 장관쯤 되었는데 에돔땅에 들어가서 전쟁에 나올만한 어른은 다 죽입니다. 그 때 하닷이 애굽으로 도망하게 되고 애굽에서 키워지게 되는데 , 이 때 바로의 눈에 들게 되어 바로의 여동생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바로와 동서지간이 된 인물 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에돔왕이 됩니다

그러한 인물이 되어 나중에 솔로몬의 대적자가 됩니다

23절 르손을 일으키는데 다윗이 소바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은 다메섹에 도망가서 살다가 그곳에서 괴수가되어 다메섹왕이 된 사람 이라고 나옵니다

여로보암은 부지런하여 솔로몬의 눈에 들었다고 나옵니다.

29절
여로보암이 새옷을 입은 선지자 아이야를 만납니다
새옷 : 앞으로 새로운 왕국이 나올것이라는 의미
들판에 아무도 없다 둘 만 있다 : 둘 만의 대화

30절
아이야가 새옷을 12조각으로 찢어 여로보암에게 10조각을 준다(여호와의 말씀이)

이 의미는
여호와께서 정하셔서 여로보암에게 10지파를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대화를 할 때 들판에 두 사람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나옵니다.

40절
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있으니라

그런데 솔로몬은 어떻게 알고 여로보암을 죽이려했을까요.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그것을 알고 사울과 같이 살기를 갖게 되며 여로보암은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으로 도망합니다.

이전에도 적었다시피..솔로몬이 가장 의지했던 애굽이 솔로몬의 대적 여로보암을 키워주는 역사의 아이러니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는 것은 솔로몬이 여호와를 따르지 않고 애굽을 의지하고 이방여인 1000명을 사랑하고 그들의 우상까지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어로 옷이 샬만 이며
솔로몬이란 이름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 재미있는 것은

마태복음6:26-30절을 보면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보라..

라고 나오는데 이 부분을 언어유희로
의복 = 솔로몬
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징계하시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솔로몬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 입니다.
이스라엘에게 ,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결국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이지 징계를 해서 망하는 것을 바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사실 입니다.
이 부분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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