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맞춤법 포스팅을 올립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 날들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정말 에어컨 없으면 살 수가 없네요. 지금 이시간에도 에어컨은 돌고 있습니다. 정말 에어컨 발명하신 분께 노벨상 드려야 한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발명하신 분, 대량생산 해주신 분께 감사 드립니다. 날이 더워지니 마트도 자주 가고 아이스크림도 자주 먹게 되는데요.. 문제의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바로 이 아이스크림 인데요. 저도 아주 잘 먹고 있는 아이스크림이죠. 그런데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이고 맞춤법은 맞춤법이므로 속지 마셔야 합니다. 설레임 과 설렘 중 맞는 것은 설렘 입니다. 기본형인 설레다 의 사전적인 뜻을 알아볼까요? 설레다 -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들떠서 두근 거리다. 인데요 이 설..
일본의 수출 규제. 화이트국가 배제 선언 그리고 그에 대한 대응.. 위안부 문제부터 시작해 무역 전쟁까지 온 상황.. 우리나라의 핵심이 되는 반도체 관련 3종에 대한 수출규제로 큰 충격을 받았으나 생각외로 짧은 시간안에 많은 것들이 검토되고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태에 국민들의 자발적인 불매 운동을 보면서 처음에는 잘 한다 라고 생각했으나.. 한 번 더 생각하니 불매운동을 해서 뭐가 달라질까? 라는 물음이 들었다. 결국에는 누군가 피를 보고 항복해야 끝날텐데 그 피를 보는 쪽은 누구일지.. 하지만 이번 일로 컨슈머 프로덕트에 직결되는 대기업측 산업에만 집중되지 말고 일본과 같이 근간 산업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방향적으로 맞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돈이되지 않는 순수 과학..
참 오랜만에 책을 휘리릭 읽었다. 앉은 자리에서 반을 읽고.. 출퇴근 시간에 짬짬히 그렇게 며칠 만에 다 읽었다. 나에게도 올 해 5살 아이 와 2살 아이가 있다.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발견해줄 수 있을까? 나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교육열 높은 부모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을 내 아이에게는 그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도록 하며 때에 맞는 교육을(선행이 아닌) 해주며 행복하게 키우고 싶다 라는 그 생각을 하면서 살아 왔는데, 나도 모르게 집에 있는 책에 무심코 한 페이지 들췄다가 몸도 마음도 빼앗겨 버리게 되어버렸다. 그동안 나의 생각이 틀린 걸까.. 아니면 그 중용을 어디서 찾아야 하나 라는 생각과 함께 다른 고민이 시작 되었지만 그 이야기와 별개로 이 책에 대한 독후감?을 ..
안녕하세요.너무너무 더워서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던게 엊그제 인데이제는 날이 선선해지고 바람도 시원하고 추석도 바로 코앞이네요. 언어유희로 시작했지만.. 바람 바램^^어떤게 맞는 걸까요? 그러면 사전적인 의미를 알아볼까요? 사전적인 의미바람1.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마음 입니다.기억하기 쉽게 '바라다' 에서 온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처음에 말했던 것 처럼 지금 알아본 '바람' 이란 의미 말고 다른 의미도 있지요. 2. 기압의 변화 또는 사람이나 기계에 의하여 일어나는 공기의 움직임.3. 공이나 튜브 따위와 같이 속이 빈 곳에 넣는 공기 입니다.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보니 앞으로는 기억하기 쉽지 않을까요?소망 은 '바라다' 의 뜻이니 ---> 바람 이란 단어로 기억하기가 훨씬 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