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비가 시원하게 내리더니 오늘은 멈췄네요. 장마 때, 태풍 때 비가 내리지 않더니 다 자나가고 이제서야 비가 계속 내립니다. 덕분에 늦더위 모르고 시원하게 지내고는 있지만요. 오늘은 맞춤법에 “제대로”라는 표현을 알아보려 합니다. 이미 적었듯이 “제대로” 가 맞는 표현 인데요 저는 이게 왜 “재대로” 와 헷갈리는지 모르겠네요.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면 제대로 : 1. 제 격식이나 규격대로 2. 마음먹은 대로 3. 알맞은 정도로 입니다. 예를 든다면.. 내가 기억하는게 맞다면 제대로 한거야. 나는 이걸 제대로 하고 싶었는데.. 간이 제대로 배었네. 정도로 들 수 있겠습니다. 매번 찾아보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제대로” 라는 표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서 제대로 써먹..
나이가 한 살 한 살 드니 젊었을 적 정말 모르고 지냈던 병들이 생기네요. 20대에는 왜 어른들이 그렇게 몸보신 몸보신 하는줄 몰랐었는데 이제 제가 그러게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저 많이 늙은 건 아니고 그냥 30 중반을 넘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그럼 운동도 안했느냐? 그런건 아닙니다. 주기적으로 자전거 (남산) 탔었고. 지금은 바빠서 하지 못하는 자출도 하면서 지냈었고요. 그렇지만 날씬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결혼 후 배가 좀 나왔지요. 아뭏튼 .. 지금은 기관지염이 있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제작년 부터 추우면 발작적으로 기침이 멈추질 않았고 천식환자에게서 들을 수 있는 쌕쌕 숨소리를 내쉬었습니다. 발작적으로 기침이 나면..정말 온몸에 땀이나고 죽을것만 같이 기침을했습니다. 그런데..피를 토하기까지는 아..
저에게 있어 항상 헷갈리는 표현중 하나가 제목과 같이 에메하다 애매하다 입니다. 일단...정답은 “애매하다” 입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 이것인지 저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입니다. 왜 인지 모르겠는데 항상 “에” 였나? “애” 였나 하는데요 외우기 쉬운 방법으로... “애” 의 모음도 “ㅐ” “매”의 모음도 “ㅐ” 라고 기억하면 조금 쉽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저도 기억을 잘 못하네요~^^
자유게시판 등에서 가끔 글을 읽다 볼 수 있는.. 자주 틀리는 맞춤법중에 제목과 같이 ~로서 와 ~로써 가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이니 그냥 막 쓰다가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데 혹시나..이 부분을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잠시 글로 남겨보려 합니다. 1. ~로서 이는 신분을 의미 하는 것으로 사용이 됩니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조사 라고 하는데...쉽게 말해 사람 뒤에 붙이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 아버지로서 - 자식으로서 - 배우자로서 이런식으로 사용이 되는 것이죠 2. ~로써 이는 사전적인 의미로 : 어떤 물건, 원료를 나타내는 격조사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격조사 시간의 셈을 할때 나타내는 한계 격조사 라고 하는데.. 손쉽게 1번 사람뒤가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