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4장을 보면 다윗이 인구조사를 한다. 그리고 그 행위에 대해 회개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인구 조사를 하는게 왜 죄를 지은 것인지 궁금하여 찾아보았다. 대략 인터넷을 찾아보면 2가지 정도로 이 부분을 해석한 것 같다. 먼저 첫 번째 해석 방법.. 보통 사람들이 그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판가름 하는 간략한 기준으로 그 교회가 어느쪽에 속해 있는지 (장로교, 감리교, 침례.. 등등) 를 보고 그 규모를 본다. 그 중에 규모에 해당하는 것이 교회 성도가 몇명인지 이다. 이것이 잘못 되었다는것은 아니지만 가끔 그 교회 규모로 교회를 잘못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이 많이 다니면 아 이교회는 옳은 교회인가 라는 잘못된 판단. 이와 정확히 일맥상통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문맥의 흐름이 같게 되는 경..
드디어 나도 풀진공관 앰프를 사게 되었다. 그 이름도 유명한 블랙스타 studio 20. 20W 짜리. 교회가 80평? 정도 되다 보니 full 세션일 때 넉넉하게 TR(트랜지스터앰프)100W 정도의 앰프가 필요한거 같긴하다.근데 뭐 그 소리를 다 쓰는건 아니니.. 금요철야 같은 예배 때는 TR30W 정도의 앰프로도 기타 소리는 충분한듯 했다.요새는 저렇게 full 세션으로 음향기기 풀파워로 동작하는 때가 거의 없어서 아마 풀진공관 20W 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물망에 오른 앰프였는데.. 용돈을 차곡차곡 모으던중.. 지난 토요일 갑자기 쿨매물이 올라왔다.그래서 바로 사버렸다. 올해는 더이상 지르지 않으려 했었는데...얼마 못남기고 사버려서 좀 아쉬운 마음이 저 마음 한켠에 들긴한다.그래도.. HT5R 중..
맨날 맨날 쓴다 하다가 아직도 미루고 있는 pod 2.0 이야기. 머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예배반주 자리를 채워줬던 pod2.0 이다. 입대 전에 샀던 GFX-4 를 제대 후에도 계속 사용하다가 회사 입사 후 기타도 사고 .. 2001 년에 누군가 저렇게 사용하는 것을 한 번 보고 꿈의 장비가 됐었던 pod2.0 그리고 피오디를 페달로 조절 할 수 있는 풋페달을 한꺼 번에 갖게 되었다. 너무나 유명한 mu?? 이라는 사이트에서 나름 괜찮은 가격에 저런 구성으로 나왔었다. (사실..내가 샀던 구성은 pod 는 박풀 이었다.) 결혼하고 이사하면서 박스를 챙겼어야 했는데 어느순간 없어져 박스 분실.. 암튼 어떤 담배피는 아저씨가 목동근처에 사셨었는데 저 장비(내가 살 때도 pod2.0은 오..
앞의 글에 fireball 100 앰프 시뮬로 소리를 만들었다고 했다.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후기를 남길까 해서 끄적 한다. ㅎ 우선.. 이 소리를 만들기 전에 지지난주 금요일 철야까지는...정말 아무 생각없이 소리 잡아서 우주선 뿅뿅 소리 까지는 아니었지만앰프소리 크게 하면 이상하게 소리 바뀌고..디스트 소리 깎이고.. 그랬던 이상현상들을 잡았다. 역시 나의 불찰이었다.이런 저런 설정을 바꾸지도 않고 소리가 이상하다고 했으니.. 결국, 난.. 진공관 앰프를 사용해보지 않은 탓에 진짜 앰프처럼볼륨 페달에 따른 게인값이 변화하는 시뮬은 나에게 맞지 않았다.그런데 그 생각을 못하고 볼륨페달을 pre 에 뒀으니.. 소리 줄이면 디스트 소리 변하고..ㅡㅜ 어쨌든 이 소리 만든 후찬양 리더가 ' 형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