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HD400 얘기를 쓰지만 오늘은 별로 영양가가 없을 듯한 이야기다. 교회 음향 시스템이 문제를 일으키면서 이상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기타 앰프인 마샬 MG100 을.. 메인 건반이 사용을 하고 있다. ㅡㅜ 이게 무슨 헤괴망측한 일인지. 세상에나..아무래도 교회 음향장비 믹서가 고장이 난 듯 하다. 음향장비로써 엄청 비싼것은 아니지만, 교회에 있는 시설중에는 굉장히 비싼 장비에 속하는 믹서가 알 수 없는이상 현상이 일어나 당분간 메인 건반 키보드를 어쩔 수 없이.. 스피커 용량이 되는 마샬 기타 앰프로 대신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난 기타 앰프에 내 기타를 못 꼽은지 한달이 넘고..어쩔 수 없이 15W 밖에 안되는 TR 앰프인..Vox valvetronix 15 로 기타 앰프를 대신 하고 있다.15..
간만에 POD 얘기를 적게 되었다.원래는 좀 더 빨리 많이 올려야지 했엇는데...ㅡㅜ 일주일에 한번 live 를 하다보니 (예배 반주), 그것도 최근들어서 회사 일로 계속금요 철야를 빠지게 되다 보니 더욱 사용량이 줄었다. 이번주 부터는 다시열심히 사용해 줘야지 ㅎ 처음에 POD HD 앰프 시뮬을 사용 하면서 소리가 마음에 안들었었다.기본적인 노브들만 건드리다 보니 소리 설정에 한계가 있었다. 노브 이외의 설정들, combfrt 및 전 글에 설명한, live - amp 세팅 과 캐비넷, 마이크 설정 그리고기본적인 노브 엠프 gain, bass, mid, treble 들만 건드리다 보니 원천적인 쏘는 소리를 잡기에는 한계가 있고 'pod hd 다들 좋다 좋다 하는데 소리가 왜 이러지' 이런 생각만 들었었다..
제목이 거창해서 어떻게 글을 전개할지 고민이 심히 된다. 그러나 이런 글을 쓰기 위해 카테고리를 설정했기에(장비 자랑도 광고도 아닌..) 약간의 사명감을 가지고 누군가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다. 예배팀 = helper = 반주자 일렉이란 멋진 악기. 유투브에서 보듯이 화려하게 손가락과 팔이 안보이게 치고 싶은 마음. 누구나 일렉을 잡으면 그렇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 시작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찬양단을 서야 한다면,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닌 그 이상으로 예배의 반주자로 서야 한다면 조금 더 생각을 해야한다. 잘 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갖을 수 있지만, 화려하게 치고 싶고 다른 악기의 소리 보다 더 치고 나오고 싶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기타를 치면서 실력이 늘어..
제 장비 입니다. ㅎㅎ POD 검색으로 들어오신 분들 궁금하실까봐 ㅎㅎ 집안 장비 : Parker fly deluxe , POD HD400, Vox VT30(진공관 12AX7 하나가 멀티 이펙터로 들어있는 30W 앰프)교회 장비 : 10만원 짜리 합판 스트라토 캐스터, Marshall MG100fx(요새는 퇴근하고 장비 챙기기 귀찮아서 교회 기타를 치는 경우도 많다..ㅜ) 위 사진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HD400 과 기타다. (Parker fly deluxe)(편의상 존대는 하지 않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새 hd400을 사고 나서 열심히 톤 연구 중이다. 그런데.. POD 2.0 을 쓰던 나에게 hd400은 너무 바뀐게 많아서 이것 저것 새로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다. 내용도 많고 기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