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약 통독을 끝내고 구약으로 와서 창세기를 통독하고 있다.신약을 통독하기는 쉽지 않았었는데 창세기는 이상하게 술술 읽히는거 같다.그렇게 빠르게 읽는중에 문득 어제 오늘 보았던 이삭이 떠올랐다. 이삭이란 인물에 대해 많이 들었었고 많이 성경에서 많이 보았었다 라고 생각하지만의외로 이삭에 대한 성경내용은 별로 없다. 크게 세가지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첫 째는, 아브라함이 축복을 받게 된 이유로, 이삭이 제사의 제물로 드려질 뻔한 이야기 이며둘 째는, 아브라함이 저질렀던 똑같은 실수, 즉 리브가를 자기의 누이로 속이는 부분이다.셋 째는, 에서와 야곱의 장자이야기 부분이다. 저 정도 빼고 별 내용이 없다. 그리고 저 이야기들 속에서 생각해보면 이삭은 크게 하나님 밖으로 나돌지도 않는 것 같다.성경에..
간만에 신약을 통독 하였다. 아침에 출근 시간에 조금씩 봤는데 언제부터 읽기 시작했는지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한.. 3개월 이상 걸린 것 같다. 매일 조금씩 아침에 걸으면서 읽어 그런지 머리에 많이 남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말씀을 묵상하는게 삶에 큰 힘이 된다. 때로는 머리에 가득 다른 생각이 있으면서 눈만 읽을 때도 있고, 어느날은 깊이 묵상도 하지만 이 짧은 시간이 없이는 살 수가 없음을 세월이 갈 수록 더 느낀다. 신약 통독의 끝은 항상 계시록이라 이해도 잘 안되고 무섭기도 하지만 항상 주님께서 나중에 그렇게 심판 하신다는 사실이 위안이 되곤 한다. 그런 심판의 날을 알면서 그런 재앙이 올 것을 알면서도 주님 빨리 오세요 하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이 아니겠지. 이제 구약을 읽을 차..
제목이 거창해서 어떻게 글을 전개할지 고민이 심히 된다. 그러나 이런 글을 쓰기 위해 카테고리를 설정했기에(장비 자랑도 광고도 아닌..) 약간의 사명감을 가지고 누군가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다. 예배팀 = helper = 반주자 일렉이란 멋진 악기. 유투브에서 보듯이 화려하게 손가락과 팔이 안보이게 치고 싶은 마음. 누구나 일렉을 잡으면 그렇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 시작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찬양단을 서야 한다면,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닌 그 이상으로 예배의 반주자로 서야 한다면 조금 더 생각을 해야한다. 잘 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갖을 수 있지만, 화려하게 치고 싶고 다른 악기의 소리 보다 더 치고 나오고 싶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기타를 치면서 실력이 늘어..
제 장비 입니다. ㅎㅎ POD 검색으로 들어오신 분들 궁금하실까봐 ㅎㅎ 집안 장비 : Parker fly deluxe , POD HD400, Vox VT30(진공관 12AX7 하나가 멀티 이펙터로 들어있는 30W 앰프)교회 장비 : 10만원 짜리 합판 스트라토 캐스터, Marshall MG100fx(요새는 퇴근하고 장비 챙기기 귀찮아서 교회 기타를 치는 경우도 많다..ㅜ) 위 사진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HD400 과 기타다. (Parker fly deluxe)(편의상 존대는 하지 않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새 hd400을 사고 나서 열심히 톤 연구 중이다. 그런데.. POD 2.0 을 쓰던 나에게 hd400은 너무 바뀐게 많아서 이것 저것 새로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다. 내용도 많고 기타 장..
올해 2월쯤에 카톡을 하나 받았다. 단체 카톡 이었지만 내용은, 올해 (2013년) 금요철야 예배 반주 팀으로 봉사를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솔직히..제작년 철야 봉사를 시작하고 시작한지 2달? 도 안되서 밥먹듯이 빠지게 되었던 일이 기억나서 한참 고민을 했다. 해야 할 것 같고, 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또 무책임한 행동을 하게 될까봐.. 그렇게 고민을 한 일주일 했나? 아이를 갖게 되면 정말 못할 거 같아서 올해가 찬양 봉사의 마지막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봉사를 하기로 했다. 사실, 한 5년 전쯤 POD 2.0을 평생 쓰려고 마음먹고사서 쓰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들어간 뮬 에서 요새 새로나온 POD HD 시리즈가 정말 엄청나게 바뀌었다는 소문을 접하게 되었다. 그동안 핸드폰, 카메라가방의 지름신..
이번 3/1절을 기념으로 마음으로는 묵상을 하며 몸으로는 休 를 하고자 (금요일이 휴일^o^)멀리 여행을 계획 했었다. 그러나 날이 너무 추워 실상 여행은 저 멀리 날아가 버리고 청소를 하게 되었었다.ㅜ 그리하여 아쉬웠지만 3/2일 토요일에 어제 가지 못한 여행을 ... 서울 안으로 가기로 했다. 이번 여행도 역시 그녀가 열심히 검색을 해서 알아본 곳 ㅎ 서울성곽으로 가기로 결정을 하고 늦으막히 아점을 먹고나왔는데, 이미 12시가 지난 뒤라 서울성곽 주차장에 사람이 많을 거라는 걱정을 하며 달려 왔다. 아니나 다를까.. 대학로 밑 부터 차량들이 불법주차를 하면서 길게 늘어져 있어서 걱정을 하며 공영주차장으로올라왔는데. 주차장은 그래도 몇 곳이 비어있었다. ㅎ 역시 사람들은 아직 돈을 내고 차를 세운다는게..
병원에서 헌혈 행사를 이번주에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친한 동생이 하는데 혼자 가기 무섭다 해서 헌혈 한번도 안해봤지만... 같이 가기로 해서 졸래졸래 따라감~ 막상 가서 동생은 피 나오는 속도가 느리고 잘 안나온다고 나오는 도중에 뽑고 나만.... 전혈 320 해버렸다. 그동안 헌혈에 대해 오빠가 겁도 주고 어지럽다.. 피 나오는 느낌이 난다... 나는 그다지 힘들지도, 피가 뽑히는 느낌도 받지 못했음.. 단지 18g 일지 16g 일지 모르는 두꺼운 바늘... 이 관통할 때만 따금? 찔러보기만 했지...이렇게 두꺼운 바늘을 내 몸에 꽂아볼 줄이야. 첫 헌혈은 기분 삼삼했다. 근무 시간에 누워있는 것도 좋고 평소에 안먹는(살찐다고...) 음료수도 종류별로 3병이나 먹고.. ㅋㅋ 일용할 양식도 챙겨주..
겔럭시s2 를 쓴지도 벌써 1년 하고도 9개월 째인것 같다.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흐르네 ㅎ 2년도 다 되서 폰을 바꿀까 고민을 했는데, 결국 소비인것 같고 허락이 떨어지지 않아 겔투를 그냥 쓰기로 어렵게 결심했다. 오래 써야 하기에 새 폰 기분좀 내볼까 싶어 젤리빈으로 업데이트를 해봤다. 참고로 난.. 진저브레드를 계속 써왔었고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올리지 않은 상태라 아쉽게도 아샌과의 비교는 하지 못한다.혹시나 아샌과 비교를 원하신 분이 계시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ㅎ 진저브래드를 쓰면서 세세하게 여러곳에서 불편한 감이 있었다. 아이팟터치를 동시에 썼었기에 그 비교는 극명하게 느껴졌었는데 그 아쉬웠던 점이 젤리빈으로 오면서 상당히 개선되었다. 장점1. OS가 안정적으로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우선 진저브레..
원래는 사진도 첨부해야하지만 첨부파일을 안가지고 다니므로 패스~ 몇글자 끄적끄적 금요예배를 드리고(우린 저녁에 순두부찌개와 비엔나 소시지로 많이 먹은 상태였음) 야다 회의를 하는데 족발이... 우리 오빤 뭔가에 이끌리듯이 성큼성큼 걸어가서 앉더라. 12시 정도 나왔는데 오빠가 "축하해" 말을 안하더라. 내가 왜 말 안해~ 하니까 "아 맞다 축하해 " 하더라 치치 갖고 싶은 것도 없고 (요즘 나의 관심사는 빚 청산과 세계복음화) 필요한 것도 없고(필요한 것은 생필품...?) 오빠한테 특별히 선물을 기대한 것은 아니었는데... 샤워하면서 나와서 전자렌지 안에 뭐 좀 가져달라 하더라..(헐. 다 티나..ㅋㅋㅋㅋ) 전자렌지 안에 들어가 있었던 몽삭 반지갑 ^-^ 고맙다고 인사하고 지갑한테 반갑다고 방가방가 하고..
엊그제 토요일. 그녀의 생일날, 그렇게 오랫동안 먹고 싶었던 짬뽕을 먹으러 갔다. ㅎ 아이고 좋아. 짬뽕을 잘 먹고나서 신세계로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교환하려 갔는데, 이런.. LG 탭북이 너무 멋져 보였다. 터치감도 좋고 속도도 나쁘지 않고 무게도 좋고. 아이패드 이런걸로는 한정적인 기능을 완벽하게 커버할 놈이라 생각했다. 거기다 디자인도 괜찮고 퍼포먼스도 좋고 키보드 촤라락 내놓는 것도 나쁘지 않고. 하여간.. 가격 하나만 마음에 안들었다. ㅋ 그걸 보고 난 후 임팩트가 어찌나 강했는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그런데.. 내가 과연 사야 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욕심은 출퇴근시간 및 여가시간 자유로운 사진 보정(일반 PC 프로그램 이용) 블로그 꾸미가 밖에 되지 않는데. 그것은 이미 아이패드로도 충분..
오늘의 설교 말씀. 1. 시간을 잘 관리 하라 2. 사명에 방해가 되는 것은 버리고 포기할 것은 포기해라 3. 상급을 기억하며 기도하라 아이들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기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4. 절대로 낙심하지 말라 - 낙심 : 마음을 놓다 -> 마음을 놓지 마라. 5. 책임감을 훈련라하 6.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 - 잘 가르치는 교사: 제자를 만들고 사람들이 많이 끊임없이 찾아온다. - 기도하는교사 - 평생 잊지못할 교사가 되라 - 열정을 다해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 - 목숨바치 수 없는 는 열정적인 교사가 되라 난 오늘도 아이들을 감정적으로 대했는데 많이 찔린다. 까불고 말 안듣고 하는 아이들을 그냥 던져버리고 싶은데 에휴 그렇게 하면 안된다지만 순간순간 욱 하는 것을 아직은 잘 못참겠다. ..
누가복음 14:5 KRV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나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이 부분 여태까지는 안식일에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로써 예를 드신거라 생각했었다. 그랬는데 다시 생각하니 지금 저들이 하고 있는 행동이(안식일에 일을 안하려는 행동 → 율법을 중시하는 모습) 결국 안식일에 죽을 곳에 빠진 아들이 나 소 인 것 이다. 나 역시 그들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적진 않을텐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하루하루 그 분을 생각하 살겠다 하지만 하루 그분을 얼마 생각하는지 그분을 향한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시간을 못 늘린다면 집중도와 마음을 늘려야 할 것이다. 근데 왜이렇게 글자 자동으 지워지나. 오타 분명 아닌데 삼성 젤리빈 쿼티 키보..
아..방금 회사에 같이 들어온 동기경력님이 나보고 왜케 살 쪘나구 그랬다. 아놔.. 좌절. 오늘도 점심으로 나온 짜장면 후루룩후루룩 튀긴만두 2개나 먹고 왔는데 급 후회됨.ㅜㅜ 대학졸업 평균 57~8kg(근육질 -> 가끔 핏 되는 셔츠에 팔이 쫄릴 때도 있었음..)결혼전 평균 62kg +-1kg결혼할 즈음 64~65kg세달 후 66kg 아... 나 살을 뺄 수 있을까?작년에 샀던 옷들도 안맞음 안되는데..ㅜㅜ 이제 먹는것 좀 줄여야겠다.야식도 줄이고 야금야금 빼먹던 스트링 치즈도 그만 빼먹고. 지벅 모카레떼는 안되는데.. 그것만은..이궁 그래서 폰 화면을 바꾸기로 했다. 아래는 적용할 사진의 모습이다 ㅎㅎ 필요하신 분은 주소 남길테니 가셔서 다운 받으세요^^ 블로그주소http://mukcloud.blog..
난 지성이다.피부도 두피도.. 여태까지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이제라도 조금씩 관심을 가져봐야 겠다.그래야 나중에 무슨 문제가 안생기지 A. 끈적이는 지성 두피 케어하기지성 두피는 과도한 피지의 분비로 인해 두피에 축축한 물이 고여 있는 듯하여 상쾌하지 못한 느낌이 듭니다. 매일 머리를 감아도 어느새 오후가 되면 며칠 안 감은 머리처럼 떡이 지고 끈적이지요. 이런 두피는 비듬과 각질이 피지와 뭉쳐 불쾌한 냄새가 나고 누런 비듬이 머리 사이에서 보입니다. 세심히 관리하지 않으면 부분적으로 탈모가 일어나기도 쉽고 정갈해 보이는 이미지를 만들기 매우 어렵습니다. 지성 두피의 관리 방법을 보면 첫 번째가 청결이고 지성 모발 전용의 샴푸를 사용해 두피를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두피는 지성이지만 모발이 건조한 경우 지..
오늘은 태그클라우드 라는 기능을 지혜하우스에 추가 하였다. ㅎ뭐 어떤걸까 싶어서 아래와 같이 간략하게 내용을 추가한다. 태그 클라우드란.블로그 글 에 삽입하는 태그가 사이드메뉴에 한줄로 되는게 아니고 아래 그림과 같이 요리조리 돌아다니는 것.^^ 이런거다.별 이유는 없고 그냥 좀 있어보이게 만드는 거 라고 해야할까? ㅎ우리 집과 같이 심플한 블로그에 하나정도 넣으면 뭔가 움직여서 심심하지 않게 되서 좋은듯 ㅎㅎ 방법은 아래와 같다.1. 아래의 파일을 다운로드 한다. 2. 압축을 푼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파일들이 있을 것이고 거기서 script.txt 파일을 연다. 3. script.txt 파일을 열어 안의 내용을 복사한 다음 4.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html/css편집 으로 이동하여 단축키 ctrl +..
그 이름은 ..치킨 ㅋ 오늘 우리의 저녁을 행복하게 해주는 녀석이다 ㅎㅎ 서영이가 끝나고 휘리릭 옷을 입고 나가서 사왔다. 개그콘서트봄서 먹으려고 ㅎㅎ 까치산 시장에 있는 닭강정집.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명메이커에 비해 저렴하고 맛도 괜찬아서 가끔 사먹는다. 요기가 시장에 가게 ㅎ 아저씨가 오늘은 굉장히 나긋나긋하시네. 다음에도 이렇게 나긋나긋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이 아랫사진이 우리가 사온 닭강정 이다 ㅋ 간장 앤 후라이드 파 닭 ㅋㅋ 아유 맛나게 보이네 ㅎㅎ 잘먹겠습니다 쿄쿄
오늘도 우리는 역시 맛집을 찾아갔다. ㅋ사실 이날은 설 다다음날.. 화요일 이었다. 나뭇잎은 일을 나가고 나는 오늘까지 월차 ^^그래서 설에 가지 못했던 산소를 갔다 오는데.. 아.. 차라리 조금 더 지나서 갈걸.길이 너무 미끄러져서 차도 밑에 대 놓고 쫄래쫄래 걸어가다가 3번 정도 넘어질 뻔함.그래서 길 옆에 하수구로 뚫어놓은 곳에 눈을 푸욱 밟고 올라갔다 내려오느라 한겨울에 양말도 젖고..ㅜㅜ어쨌든 산에 잘 올라갔다가 거기서 사진 하나 찍음.ㅋ 그리고 나는 나뭇잎이 있는 일산으로 ㄱㄱㅎㅎ점심시간에 딱 맞춰가서 자주 가는 샤브샤브 집으로 갔다. 사실 더 맛난걸 먹고 싶어 돌아다니다가..그 근처 패밀리레스토랑 런치를 이용하기 위해 애슐리를 갔으나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나옴.먼 ..